(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3일 무더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두 단체가 손을 맞잡고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닭, 찰밥 등을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육수 내기, 닭 삶기 등 활동 후원으로 삼계탕을 끓이고 완성된 삼계탕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00명에게 전달됐다.
은행선화동 이종환 동장은 “장마가 끝난 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특히 무더위로 어려워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