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8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VING))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돼지의 왕’은 돼지 가면 등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던 티저에 이어 대비가 뚜렷한 김동욱(황경민 역), 김성규(정종석 역)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또 한 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속내를 전혀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만은 형형하다. 또한 각자 얼굴의 반쪽만 보이고 있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 다양한 해석을 던지고 있다. 여기에 '누군가는 괴물이 되어야만 한다'라는 카피가 두 사람의 싸늘하고 거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인다. 티저에서는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며 호기심을 유발했다면, 메인 포스터에서는 '누군가는 괴물이
(TGN 대전)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2년 착수 예정인 산·학·연 주관 국방 핵심기술 과제에 대한 사전예고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국기연에서 2022년 최초로 실시하는 사전예고는 산·학·연 의견 수렴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연중 착수 대상 산·학·연 주관 국방 핵심기술 과제의 연구개발 관리 담당자와 공고일정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제안서 공고가 특정시기(6~7월)에 집중되지 않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공고될 예정이므로 사업 참여 희망기관 담당자의 국방 핵심기술 과제에 대한 제안서 작성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과제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핵심기술 과제는 민간의 국방 R·D 참여를 확대하고 국가국방 R·D의 융합 촉진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정출연’) 주관 과제를 별도 신설하여 국가 예산의 효율적 투자와 민간 우수 신기술의 국방 유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수행 예정 과제를 정리한 사전예고는 국기연 DTiMS ‘열린정보마당’ 메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NTIS) ‘국가 R·D 통합
(TGN 대전)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1 현을 위한 봄’을 연주한다. 실내악이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 없겠지만, 봄이야말로 실내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친한 친구와 붙어 앉아 음악으로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듯한 실내악은 봄의 아지랑이처럼 감성을 간질인다.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는 거대하고 풍부한 음색, 세련된 우아함까지 갖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1번 세리오소’로 서막을 연다. 베토벤의 작품은 교향곡이나 피아노 소나타 등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지만, 실내악에 있어서 현악 4중주는 전대미문의 가치를 갖고 있다. 화성적으로도 많은 진보적 시도를 하여 시대를 앞서나간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은 아테르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제3번’이다. 스웨덴의 민속 음악에서 보이는 특징이 잘 스며든 작품으로 작곡가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음색을 최고의 경지로 이끈다. 특히 그림을 그리듯 아름답게 표현되는 화성이 역설적으로 슬픈 색채를 띠고
(TGN 대전)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항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월 24일 발표하고 일주일간(2.24.~3.2.)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이 오류로 판정된 이후, 교육부는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진단 및 의견 수렴 결과, 출제·검토과정에서 풀이에 필요 없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부족하였고, 이의심사 과정에서 외부전문가와 학회 자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소수의견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와 현행 수능 출제·검토 및 이의심사 제도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방안 시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고 출제기간을 확대하여 문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하도록 출제여건을 개선한다.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인 검토자문위원을 12명으로 확대하여 내용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검토 기능을 강화
(TGN 대전) 교육부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하고 2월 2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교당 총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대학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 내 장애대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점대
(TGN 대전) EU, 미국, 영국 등 주요 서구 동맹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반군 점령 지역 국가승인 및 평화유지 명목의 병력 파견 등을 비난, 러시아에 대한 1차 제재조치를 단행했다. EU, 미국, 영국 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및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대한 국가승인 및 평화유지 명목의 러시아 군병력 진입 명령 등 러시아의 행위를 '침공의 시작'으로 간주했다. 푸틴 대통령을 제외한 정부, 의회, 군 및 재벌 등 주요 인사 및 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고, 사태 악화 또는 전면전 확대 시 강도 높은 추가제재를 공언했다. [EU의 제재조치] 러시아의 분리 독립 지역 국가승인 및 병력 파견 결정에 관여한 351명 하원(Duma)의원 및 우크라이나 영토 완전성, 독립성과 주권을 위협한 27개 개인과 단체에 대한 EU 역내 자산동결, (EU 역내 환승 포함) 입국금지 등 제재를 단행했다. 러시아 정부의 EU 금융시장 내 자금조달 차단을 위해, EU 금융기관의 러시아 국채 거래가 금지되고, 분리주의 단체의 자금 조달에 관계된 은행과의 거래도 중단했다. 러시아가 국가로 승인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
(TGN 대전) EU의 제재는 22일(화) EU 외무장관이사회에서 확정된 것으로, 이사회는 러시아의 위협 및 침공과 관련한 이번 1단계를 포함, 4단계 대응조치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 회원국 가운데 오스트리아, 헝가리 및 이탈리아 등 친러 성향 회원국은 러시아 자극 또는 경제적 피해를 우려, 2단계 제재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다. 반면, 발트 3국과 폴란드 등 중유럽 회원국은 반군지역 병력 파견 등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 신속하고 강력한 제재를 강조했다. 대부분의 서유럽 회원국 등은 러시아가 전면적인 공격을 감행할 경우 제재의 강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따라서 2단계 제재 협의 시 회원국간 이견이 예상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TGN 대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향후 미국·유럽 추가 제재 옵션이 검토되고 있다. [SWIFT 차단] 벨기에 소재 국제대금결제 메시지 네트워크인 스위프트(SWIFT)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 차단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경우 러시아 은행의 국제 비즈니스에 커다란 장애가 발생하게 되나, 러시아와 거래관계가 깊은 미국, 독일 등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은 러시아의 스위프트 접근 차단을 사태 초기의 대응 방안으로 사용하는데 신중한 입장이다. 다만, 스위프트가 국제 메시징 네트워크로 스위프트 차단을 통해 국제대금결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제재의 비용 대비 효과가 불투명하며,러시아가 스위프트를 대체할 자체 메시징 네트워크를 운용 중인 점에서, 러시아의 독자적 대금결제 네트워크 확대 및 고착화의 계기가 될 가능성 등이 우려된다. [러시아 금융기관 달러결제금지] 러시아 금융기관과 달러를 거래한 서구기업에 벌금을 부과함으로써, 러시아의 달러 대금결제를 사실상 중단, 무역에 타격을 주는 내용이다. 석유 및 가스 수출중심 경제구조인 러시아의 달러 결제 차단은 무역 등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초래할 전망이나, 에너지
(TGN 대전) 기획재정부는 2.24일, 전체 119개 과장 직위 중 84개(71%)를 교체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코로나 위기극복, 고용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을 본격화하고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뒷받침하는 한편, 조직 쇄신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① 첫째, 1↔2차관실 적극적인 교차 인사를 통해 실국간 인적 교류를 확대(’21년 2명 → ’22년 13명)하여 전문성의 활용도 및 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도모했다. * 박정현(45회, 정보통신예산과장→개발사업과장) ,박성궐(46회, 혁신정책담당관→신성장정책과장), 정여진(46회, 청년정책과장→기후환경예산과장) 등 특히, 세제, 예산, 정책조정간 인적 교류를 통해 정책 역량 및 대응 능력을 보완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 한재용(44회, 행정예산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 , 박지훈(44회, 지역경제과장→법인세제과장) ,윤수현(48회, 국제조세협력팀장→예산관리과장),이미혜(48회, 탄소중립전략팀장→안전예산과장) ② 둘째, 조직 기여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하여 직위별
(TGN 대전)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경쟁력으로 떠오른 연구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하고 개방하는 디지털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매년 약 1,700여 개의 연구과제가 수행된다. 이 과정에서 품종, 특허, 논문, 영농기술 등 연구 성과물과 연구데이터가 대량 생산된다. 이 가운데 토양, 유전자원, 농작물 생육, 농식품 성분 정보 등 공공데이터로 활용 가능한 연구데이터는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해 대내외에 제공되고 있다. 반면 전문연구실에서 생산된 기초 연구데이터는 연구자 간 공유나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3월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한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연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20개의 분야별 디지털 시범연구실을 시작으로 연구기관별 디지털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시작됐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생산-저장-가공-유통-소비 전 분야의 연구데이터 융복합을 위해 실험과정 설계부터 데이터 통합
(TGN 대전) 정부는 2.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산재사고,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각 부처의 이행사항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교통·산재·자살 등 국민생명 관련 3대 분야에서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18년부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교통안전 종합대책,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를 추진하고 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국민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책무”라고 하면서,정부의 변경과 상관없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사망사고를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 그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정부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6년 4,292명에서 ’21년 2,900명(잠정)으로 32.4% 감소(연평균 7.5%)하여,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이자 역대 처음으로 2,000명대에 진입했다.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23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콘텐츠 분야 주요 예산 집행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의 간담회를 열어 올해 주요 예산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예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수요자 간담회를 열고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분야의 콘텐츠 창·제작자, 기업인,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후속 조치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2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원활하게 반영,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상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아울러, 우리 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 방안 등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황희 장관은 “2022년 콘텐츠 분야 예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한 한류 아웃바운드 활성화와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계 혁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2월 23일 오전,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곡물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지난 2월 9일 개최되었던 1차 회의 등을 통해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 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면밀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다. 오늘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산(産) 곡물 수입비중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20.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우려도 있어 즉시 대응태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국내 업계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 사료용 밀의 경우 7월 말, 사료용 옥수수의 경우 6월 중순까지 소요되는 물량을 확보(계약 물량까지 포함 시 사료용 밀은 ’23.2월 말, 사료용 옥수수는 ’23.7월 말까지 소요 물량 확보)하고 있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23일 순천향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충남 아산시)을 방문하여 정보보안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대상과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각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융합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융합보안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계와 학계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업계에서는 안랩 전성학 전무, 아우토크립트 심상규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학계에서는 임강빈 교수(순천향대), 이희조 교수(고려대), 김용대 교수(KAIST), 대학원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디지털 융합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율주행,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8개 산업 분야에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각 융합보안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중심의 융합보안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양성(융합보안대학원) 등 정부의 융합보안 정책에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3일 제9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기준은 지난 2월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제1회 추경 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중기부는 오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으며 6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후 3월 3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보상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2021년 3분기에는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만 보상했으나 2021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돌잔치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