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군에서는 지난 11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단양’을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식품위생 단체와 소비자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해 부정·불량식품 추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주변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허위·과대 광고 예방 및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무더운 날씨로 식품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