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가족사랑 나눔축제는 도어벨 만들기, 썬캡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로봇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50여 가족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기로 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