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태안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총 298건이다. 이 중 절반인 172건(57.7%)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됐으며, 주요 부주의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촛불ㆍ향초 사용 중 쓰러짐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장시간 음식물 조리 시 타이머 설정, 농작물ㆍ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 숙지ㆍ준수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