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고령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화훼 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호평을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은 홍성읍에 위치한‘청로 노인종합지원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꽃을 활용한 선물 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서, 생활개선회원들이 꽃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꽂아가며 수업이 진행됐고, 완성된 작품에 어르신과 회원들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난 두 달 동안 화훼가공수업을 받으면서 갈고닦은 재능을 활용해 지역에 적으나마 도움과 봉사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는 원예활동으로 심신의 회복과 치유가 목적인데, 생활개선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련 활동이 많이 늘었다”며 관련 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할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