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2일 청주아트홀에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교육 계획에 따라 6급 중간관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애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 예방,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등 성비위 사건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성과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7급 이하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해 건전한 가치관 확립으로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