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청주시 일반고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본부를 초청하여 2일부터 3일까지 양 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 교사들과 학교별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서울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 방향 및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맞춤형 진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시 24개 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학교별로 4명 내외의 선생님들로 선발하여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올해 선정된 고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서 24개교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학교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에 대한 의견 교환 ▲지원 학생의 장․단점 분석 및 피드백 ▲전형별 지원 현황 및 선발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등 2023학년도 대학입시 결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 학교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지도 전문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진학 지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