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 영동군은 군 간부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행사를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청 중앙현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의 염원을 담아 응원 행사를 펼쳤다.
“고향사랑기부는 영동으로! 영동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손피켓으로 흔들며 제도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응원 행사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라며, “이번 응원 행사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응원하는 출향인들과 영동군을 사랑하는 다수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