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은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가 지역 내 모판 공급을 위한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과제 활동에는 14개 읍면(품목)별 농촌지도자회, 군 연합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와 홍성군청년4-H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해 2만여 장의 벼 모판을 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관내 이앙 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선정품종은 ‘친들’이며, 묘판 한 장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500원 상승한 3,300원에 공급하며, 상자를 반납하면 500원을 환급해 준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지역 내 모 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격려와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성희 회장은“지역 내 육묘가 어려운 고령자와 소규모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못자리 주문 접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에서 대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