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이 주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운영할 ‘어마어마 페스티벌’의 주중을 책임질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시 – 작가들의 사물전, 판매·체험 – 공예마켓, 공연 – 버스킹 등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250여 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 대학 등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비엔날레는 판매‧체험‧공연을 운영할 시민‧예술인은 물론 관람객 모두의 참여‧만족도 제고를 위해 부스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페스티벌의 판매‧체험‧공연을 진행할 시민,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8일 24시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주말 참여자 모집은 추후 상생협의체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비엔날레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이번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다시 사랑받는 공예비엔날레, 시민 모두가 공예로 행복한 공예도시를 만드는 재밌고도 신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중 주말 구분 없이 45일 내내 즐거운 어마어마한 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참여를 독려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어마어마 페스티벌’로 시민 모두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