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보조금 관련 법령,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단체‧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대상자는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소공연장(7개소) 및 갤러리(4개소) 단체‧개인 등 보조사업자 11명과 2023 문화예술행사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30명이다.
워크숍은 각 보조사업자에게 맞는 맞춤형 보조금 컨설팅, 보조사업자 간 사업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조금컨설팅은 시 감사관 전미옥 보조금감사팀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보조사업자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등의 분석을 통한 집행 취약부분 점검, 보조금 집행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설명,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일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민간보조사업자 맞춤형 컨설팅으로 올바른 보조금 집행문화를 조성하고, 각 사업별 보조사업자간의 사업공유의 시간을 가져 사업취지와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만들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