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충북 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5개 분야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총 21명(여성취업 지원분야 1명, 사회복지분야 5명, 청소년 지원분야 4명, 평생학습 지원분야 5명, 마을활동가분야 6명)을 최종 선발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기관에 배치했다.
선발된 여성인턴들은 기본소양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인턴 시작 전 필요한 사전 준비를 끝냈고, 4월 10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직무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배치기관 담당자들과 협조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이 여성의 사회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여성 및 미경력 여성에게 단계적 취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