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하복대근린공원 내 다목적구장에 470㎡의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스포츠시설 확충 공약의 일환으로 공원 내 다목적공간(게이트볼장)에 그늘막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월에 착공,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동안 매년 2개소씩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목적구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산남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 처음으로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하복대근린공원에 이어 원마루근린공원에도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