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는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하여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컨설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 횟집, 김밥 전문점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시설 운영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서류 및 개인위생,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손, 칼, 도마 등 ATP 측정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유도하고 나아가 충북도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저감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