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음성군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단원 30여명은 지난 4일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농촌일손돕기를 병행 실시했다.
이날 용산리 831번지 소재 이재석 과수농가를 찾은 봉사 단원들은 복숭아 꽃눈 밀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일손 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이재석씨는 “본격적인 영농작업을 앞두고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때마침 퇴직공직자 봉사 단체인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단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우리 상록봉사단 단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내 일처럼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 31에도 꽃묘심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