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전용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 5월 13일, 5월 20일, 5월 21일 하루에 2회씩 총8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 운영시간은 120분으로 오전 1회(10:00~12:00), 오후 1회(15:00~17:00)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만7세~만12세)이며 체험비용은 무료이다.
회당 참가인원은 24명(숙박시설 및 캠핑장 이용객12명, 일반이용객 12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캠핑장 이용객은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전화로 예약하고, 옥화자연휴양림 일반이용객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옥화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트리클라이밍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목을 직접 오르내리는 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기다리는 어린이를 위해 슬렉라인, 버마다리, 슬링그네 등 숲밧줄놀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오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