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달성군의 다사읍 매곡리 완충녹지(다사읍 매곡리 1554번지)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이 보행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지난 해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7억 원 등을 투입하여 무장애나눔길과 녹지 내 보행로 1.7km를 조성했고 그 밖에도 휴게시설 설치, 화목류 식재 등을 추진했다.
한편,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와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목재데크와 흙콘크리트를 활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맨발걷기길도 추가적으로 조성하여 이용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매곡리 무장애나눔길 산책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