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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30EXPO부산 프로포즈 in 해운대’ 개막 투어

실사단 맞이 주요 시설물 마지막 점검

 

(TGN 땡큐굿뉴스)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에 앞두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3일 ‘2030EXPO부산 프로포즈 in 해운대’ 개막투어를 개최한다.


해운대구는 실사단 환영과 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 엑스포 정원, 시민 소망쪽지, 해운대타워, 샌드 전망대, 샌드 대지아트(미로) 등으로 꾸민 ‘2030EXPO부산 프로포즈 in 해운대’를 조성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실사단이 해운대구에서 주요 일정을 수행하는 만큼 실사단이 거닐 수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구남로 광장에는 ‘엑스포 해운대 정원’을 조성했다. 에펠탑과 관람차,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물과 발명품을 본뜬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 주변을 꽃으로 만든 터널과 정원으로 꾸미고,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운 16m 높이 ‘해운대 타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4월 4일부터 7일에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엑스포 타워쇼’를 펼쳐 방문객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엑스포 상징물을 주제로 한 모래조각 작품인 ‘엑스포 샌드 전망대’를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7m 높이의 전망대 위에 올라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백사장에 엑스포 엠블럼을 본뜬 가로 20m, 세로 20m 규모의 대형 미로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구는 5월에 여는 해운대모래축제의 주제를 ‘2030 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로 정해 유치 열망을 모래 작품으로 풀어내고, ‘엑스포 해운대 정원’을 비롯한 일부 설치물은 6월 초까지 계속 설치해 실사단이 돌아간 뒤에도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가 준비한 모든 것을 충분히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실사단의 눈높이에서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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