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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보건소,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 추진

 

(TGN 땡큐굿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생후 2~3개월부터‘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으로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성 발진이 반복돼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다 소아기(6~7세)에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게 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아토피피부염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하기에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아토피피부염(진단코드 L20)을 진단받은 영유아로 진료확인서를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제출하면 보습제와 아토피 관련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아토피피부염 예방·완화를 위해 △미지근한 물로 매일 목욕해요 △떼는 밀지 않고 부드럽게 비누질해요 △목욕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요 △하루에 3회이상 보습제를 발라요 등 4가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유수경 군 모자보건팀장은“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더라도 보습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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