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체육분과가 2023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베이킹 수업’이란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심의위원회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안건 선정 및 프로그램 계획 설정, 위원들의 장소 제공, 베이킹 재능 기부 등 모든 과정을 자발적으로 준비한 점이 높은 평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네트워크 형성의 초석을 다지고 목행용탄동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학습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7월에 개최될 주민총회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의견이 취합된 우수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