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4일 제천여성회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및 기억지키미 참여자 160명에게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들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들이다. 치매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환자를 배려하며 치매어르신 발견 시 적극 신고해야 하는 임무를 지닌다.
이 날 교육은 제천치매안심센터 소속 강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설명, 치매예방수칙 등에 대해 이뤄졌다.
한 치매파트너는 “나이가 들수록 제일 무서운 것이 치매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33 예방수칙’ 등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써 치매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경찰서 등에 적극 신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정확한 치매 정보를 알리고, 환자들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