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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영동소방서, 논·밭두렁 소각 등 봄철 산림화재 주의 당부

 

(TGN 땡큐굿뉴스) 영동소방서는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봄철 산림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산림화재의 주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같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실제로 최근 3년(2020~2022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4,427건으로 이중 봄철 건조기인 2~4월에 1,427건(32.2%)이 집중됐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53건(52.7%)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산림화재를 예방하려면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 취급 물품 소지를 하지 말아야 하며, 영농 쓰레기의 경우 수거하여 폐기하고 논·밭두렁 소각 행위 자체를 금지하여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벌이고 있으며, 만일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에서 소방자동차를 오인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 화재의 경우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길의 방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속하게 119에 신고 하여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최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등 야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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