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시 가족센터가 이주민을 위한 ‘2023년 충주시가족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충주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지역 내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시 가족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주말반 110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평일반 54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오는 7월 첫째 주 단계평가를 끝으로 상반기 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심재석 센터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 운영을 통해 충주시가족센터가 지역 내 한국어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주민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주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