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경제정책과 박용재 주무관이 2022년 지역금융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대상자는 지역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박용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새마을금고 26개 본점과 63개 지점에 대한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물가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제동향 분석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가격표시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용재 주무관은 “공직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1년 1월 1일 관련 법령 개정으로 새마을금고의 설립인가·취소, 금고 합병, 정관변경 인가 등 8개 사무가 국가에서 기초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청주시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에서 해당 업무를 맡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