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아동권리 최우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지원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심리·정서 발달 수준을 평가하여 적합한 보호유형 결정과 개별 관리, 보호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 등 심리적 회복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국가, 지자체의 허가·등록 또는 지정을 받아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가 가능한 상담 기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이다. 인력·시설, 사업계획의 두 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선천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아동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 주실 지역 내 상담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