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올 한 해 동안 범죄 예방 활동을 하며 만나는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치안 불안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찰 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치안 불안요인에 대한 의견을 3개의 문항으로 나누어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합된 주민 의견은 순찰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경찰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서부경찰서는 금번 설문조사의 명칭을 ‘귀로 듣는 유일한 경찰’이라는 의미의 ‘이(耳)뿐인 경찰’로 정하고 올 한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불안요소를 하나하나 개선하고, 치안파수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의견이 모일 수 있도록 경찰의 설문조사 요청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