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이후인 2월 23일(목)부터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을 위한 설명회와 연수를 진행한다.
2월 23일(목)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으로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2월 24일(금)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학교 관리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청주교육대학교 염은열 교수의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필요성과 전담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8일(화)에는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55명이 참여하는 연수를 추진한다.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주요내용과 함께 3월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 프로그램 활용 방법, 수리력 검사도구 이해와 결과 분석 방법을 통해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설명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도내 초등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습지원교육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사의 학습지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