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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청북도, 청정 수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추진

선제적 수질보호대책 추진으로 건강한 먹는 물 공급 최선

 

(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지리적으로 바다는 없으나 한강과 금강이 흐르는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81년 대청댐, ’86년 충주댐을 건설하여 충청권과 수도권에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기능과 더불어 중요한 상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러한 풍부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수질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금강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달성을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를 금강수계 2005년, 한강수계 2021년부터 도입하여 연도별로 개발과 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수립, 할당량 준수 등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총 468개소 3조 7천 355억원의 예산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61개소, 4천 5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수질오염 저감 노력으로 충주호·대청호는 2022년 기준 수질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청호의 녹조경보 발령일수가 ’19년 117일, ’20년 91일, ’21년 69일, ’22년 49일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충청지역 350만명의 핵심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실태 조사 및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상류지역 생활하수의 처리를 위해 96개소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성 부족으로 미설치된 28개소를 신속히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청남대는 ’03년 개방 이후, 오수 고도처리시설 도입으로 물고기도 살 수 있는 1등급 수준으로 처리하고 무심천으로 전환 방류하여 대청호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청남대 및 차량통행으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자 진입도로와 부지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24년까지 완료하는 등 상수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수질보호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안전한 물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맑은 물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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