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22일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관계기관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약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주시와 충청북도 등 식중독 원인 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에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상황 전달(시도 → 시군구),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식중독보고관리시스템 입력(시군구),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전파(시군구→식약처 및 시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