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서구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공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4개소 중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 등으로 공개공지 및 공개공지 내 편의시설 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일부 훼손된 공개공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통해 쉼터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