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대전에듀힐링센터, 대청호에서 펼치는'엄빠학교 힐링캠프'로 교육회복 지원에 앞장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캠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10월 29일과 11월 12일에 대청호 주변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엄빠학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학부모 간 긍정적인 관계를 조성하고자 초등 20가족(40명), 중등 20가족(40명) 총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1일 가족 체험형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가족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며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랑 프로그램(떡케이크 만들기), △감성 프로그램(도자기 체험), △명상 프로그램(대청호 주변 산책), △치유 프로그램(음악공연), △건강 프로그램(호박마을 산책), △힐링 프로그램(농장체험)으로 구성했다.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와 대화가 잘 안 되어서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평소 아이들과 주말에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하루는 한 달 치 아이들과 즐길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긴 느낌이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가을날 아름다운 풍경에서 아이와 기분 전환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대전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지 몰랐고 정말 힐링이 됐다. 오늘 하루 모든 순간이 다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아빠랑 같이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와서 행복했고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엄마랑 또 오고 싶다.”, “캠프에서 엄마와 사과 따기도 하고 떡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음악공연 감상 등의 여러 체험을 해서 재밌었고 가족과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정서적 유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에듀힐링센터가 교육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