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11월 8일(화)부터 12월 2일(금)까지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거미를 주제로 한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은 거미를 직접 관찰하며 생김새 및 실을 뽑는 과정, 거미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탐구놀이, 접착력이 있는 거미줄 위를 조심히 지나가 보는 감각놀이, 거미줄 목걸이를 만드는 미술놀이, 거미줄에 공을 던져 맞혀보는 신체놀이, 직접 거미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놀이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교사는“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었다.”이○○ 유아는“앞으로 거미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거에요. 거미랑 친구가 됐거든요.”라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