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의 ‘걸어서 시민 속으로’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다. 보여주기식 방문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기 위한 선택이다.
이번 도보 종주는 정해진 간담회나 형식적인 일정 대신,세종의 길 위에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동 자체가 소통이 되는 구조 속에서, 매일 새로운 만남과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종시에 거주하는 한 북한이탈주민(새터민)과의 만남은이번 일정의 의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한 시민은 길에서 최 후보를 알아보고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이분은 “지난해 최민호 후보가 세종시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이북도민 대상 추석 명절 나눔 행사에서 후보님을 직접 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며“그 어느 지역에서도 느끼지 못한 따뜻함을 세종에서 절실히 느꼈고, 이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때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도보 종주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왔다”며 “이런 정치를 하는 분이라면 시민들이 믿고 미래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시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한 뒤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다.
이 만남은 ‘정책’이 아니라 ‘기억’으로 남은 행정이 다시 ‘신뢰’로 이어지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 후보의 ‘걸어서 시민 속으로’ 일정은 남은 기간 동안 세종시 전역에서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끝까지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