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유병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 2일, 9일, 2회 차에 걸쳐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축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대전의 근·현대 건축물로서 의미가 있는 舊 충남도청, 테미오래 관사촌, 이응노미술관, 남문광장 무빙쉘터를 탐방했으며, 회차당 18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해당 사업을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함께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불가능했던 지난 3년의 공백을 깨고 올해는 새롭게 의기투합하여 투어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방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