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통합학급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초빙해 통합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통합학급 담당선생님들의 고민을 서로 나눠보고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 있는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선생님들의 자긍심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논산소방서는 28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대천 파레브 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상호간의 수사업무 노하우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9개 시․도를 대표한 소방특별사법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논산소방서 사법업무 담당자인 한영찬 소방교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수사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희선 서장은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특사경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특사경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찬 소방교는“이번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타 시․도의 소방관련 법령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특사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7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특히 태안군청·태안경찰서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가 차량용 루프 세계 1위이자, 자동차 부품 분야 세계 100위권에 포함된 독일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베바스토 본사에서 홀거 앵겔만 베바스토그룹 최고경영자, 샤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 코리아 홀딩스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 외국인투자지역 2만 7248㎡의 부지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공장을 증설한다. 베바스토는 연내 증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650억 원이며 이중 외국인투자금액은 1500만 달러다. 베바스토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당진시는 베바스토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베바스토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5년 동안 매출액 3529억 원, 생산 유발 3960억 원, 부가가치 유발 2512억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30명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 예산에서 2022년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박찬석)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외부위원 17명과 당연직 내부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022~2026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2022~2025 충남미래교육수요 전망 ▲2022학년도 교육활동보호기본계획 등 3개의 주제로 나누어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2022~2026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서는 충남교육청의 중장기 재정 수요를 점검하고, 최근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할 교육 예산 일부를 대학 교육에 사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주제 ‘2022~2025 충남미래교육수요 전망’에서는 대전환을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5대 전환과제(교육과정, 공간혁신, 생태환경, 디지털, 마을교육)를 실천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원정원 확보, 참학력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등 충남미래교육 수
(TGN 땡큐굿뉴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8일 ‘전환기교육, 천 개의 삶 천 개의 학교’라는 주제로 2022 하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공립형 대안교육 기관인 ‘공간민들레’ 김경옥 대표가 좌장을 맡고, 충북대안교육연구소 이치열 대표가 기조 발제를 했다. 기조 발제에서 이치열 대표는, “전환기교육의 필요성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학생들은 전환기교육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진다는 것의 가치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옥 대표는 좌장 논평에서 서울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경험을 토대로, 공부는 모름지기 함께 할 때 더욱 깊고 풍성해지고, 그렇게 하려면 나는 궁금한 걸 묻고 배우려 들면 된다는 삶의 진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서울 오디세이학교를 졸업한 이시원 학생은 1년 동안 ‘사람을 만나는 것, 세상을 만나는 것, 자신을 만나는 것’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의 전환, 나의 오디세이학교의 경험을 말해 주었다. 지정 토론자로는 교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28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 등 고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위직 특별연수’는 4대 폭력 예방교육 지침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고위직공무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과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연수는 ▲젠더전문가(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 전공) ▲(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평소 학생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예방 등 학생 성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이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연수가 운영됐으며, ▲공직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기관장 등 고위직 리더그룹의 책임과 의무 ▲성희롱·성폭력의 이해 및 문제 진단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 등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인지 역량은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으로, 존중과 배려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성인지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3개 권역(천안・서산・논산 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등학교 책임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21년. 8월)에 따라 내년부터 도입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과 미이수 예방 지도’ 등에 관한 교원들의 책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총 2차시 교과별(국어, 영어, 수학)로 운영하여 과목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한 미이수 예방지도 계획, 교실수업개선, 성취기준 재구조화 등 교원의 실질적인 성취평가제 운영 역량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본학력에 대한 학교의 책임과 교원의 전문성 함양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양질의 연수와 자료보급을 통해 책임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39학급, 896명), 가칭 아산세교중학교(40학급, 1,027명)가 승인된 것으로 27일 최종 확정‧통보받았다.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배방초와 아산북수초의 과밀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됐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그리고, 가칭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시 설화학군인 배방읍과 탕정면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을 배치하고, 설화중학교와 한들물빛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됐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번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시 배방 및 탕정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되어 교육환경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계룡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 부대의견에 대한 보고사항도 통과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가칭 북아산고등학교의 경우 2021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됐어야 하
(TGN 땡큐굿뉴스) 논산시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시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ㆍ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 밖에 '비료관리법'에 따라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설치 명세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명세서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해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 정보를 명확히 확인해 기한 내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TGN 땡큐굿뉴스) 논산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을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생산품 판로 개척에 지혜를 모은다. 논산시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합심해 주최하는 ‘논산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는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논산시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옥타와 머리를 맞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와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강경젓갈로 대표되는 지역 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광범위하게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단위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적극적 상생 시도로, 시는 경기침체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 속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지역의 기업과 농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이날 옥타 회원 23명을 논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옥타와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한다. 옥타를 든든한 아군으로 삼아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에 필요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재활 및 직업 체험을 위해 서천군 제10회 평생학습축제에서 개최한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리마켓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이 참여한 재활 작업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은공예품, 패브릭 공예품, 가죽 공예품, 그릇 등 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판매 활동에도 참여했다. 평생학습축제를 찾은 많은 군민이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의의에 공감해 물품을 구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판매 참여자는 “직접 만든 물건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구매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재활 프로그램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3년 추진되는 ‘조사료 재배 전환농가 보전금 지원사업’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쌀값 하락 및 사료값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서천축협, 한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규모, 조사료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서천축협과 긴밀히 협의하여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고 150ha 규모로 춘파 사료작물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세부계획를 수립하고, 내년 초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조사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을 높여 관내 축산농가에 원활한 사료 공급과 경영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다채로운 꽃길 조성을 위해 서천 치유의 숲 산책로에 26일부터 2일간 일자리사업 참여자 10여 명을 투입하여 수국 꽃묘 1km, 780주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수국꽃은 다년생 식물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는 꽃으로 6~7월에 가장 아름답게 펴 다채로운 색깔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서천 치유의 숲은 서천군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 ‘장항제’라는 호수 주변으로 곰솔, 화백, 편백나무 등 11km 길이의 숲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20년에 조성을 마치고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힐링의 공간이다. 또한, 산림치유센터, 숲속 야외족욕장, 대나무소리쉼터, 능소화터널, 하늬바람풍욕장,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연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산림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꽃을 통해 위로를 전달하고 작은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의 공간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꽃묘 식재를 통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치유의 숲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식재한
(TGN 땡큐굿뉴스) 일제수탈과 중금속 오염에 의한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서천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서천군은 장항읍 일원에 추진하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지난 26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은 사업의 정책·경제적 타당성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때문에 기준이 높아 단번에 선정되기 힘든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서천군은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양오염정화지역의 생태복원 등을 통한 국가책임 이행과 지역 균형발전에 국가 차원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주요 논리로 삼아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역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새 정부 국정과제이자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대상 면적은 총 56만m2로, △습지 복원 △도시생태복원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의 4개 사업에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 동안 총 9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