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와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일(금)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주지 원명스님, 기획국장 지오스님, 교무국장 덕산스님 등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기원과 봉은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와 불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봉은사 행사 시 태권도 시범,전국공통 체험 제공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불교문화 체험 제공 △국기(國技) 태권도 홍보 지원 △서울시 및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갑길 이사장은 “앞으로 국기(國技) 태권도 부흥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감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이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태권도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강원FC전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R 강원FC와 원정 경기에 함께할 팬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일 오전 11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티켓은 본인이 구매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인 8일 김천종합운동장 사무국 앞에서 오후 1시 15분에 집결해 인원 점검 후 1시 45분 출발 예정이다. 한편, 강원FC와 원정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정경기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TGN 대전.세종.충청) 고려대가 여왕기 4연패를 달성했다. 3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세종고려대가 대전대덕대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2016년 첫 우승 이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여왕기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고려대와 대덕대에는 이수인, 한다인, 김명진, 이세란, 이은영, 서현민(이상 고려대), 김민주, 이다연, 고다영(이상 대덕대) 등 2022 U-20 코스타리카 여자월드컵에 나설 주축 자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이날 경기는 U-20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는 경기 초반부터 대덕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3분 고려대 정민영의 패스를 받은 김가연은 중원에서 대덕대 이예솔을 제치고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고려대였다. 전반 34분 고려대 정민영의 코너킥을 장신 중앙수비수 김서연이 먼 포스트 방향으로 헤더를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 준결승에서도 수비수 이유진의 결승골로 위덕대에 1-0으로 승리했던 고려대는 ‘골
(TGN 대전.세종.충청) 주권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10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현재 개인 통산 99홀드를 기록 중인 주권은 홀드 1개를 더 추가할 경우 KBO 리그 통산 13번째이자,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15시즌 첫 마운드를 밟은 주권은 약 2년만인 2017년 9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홀드를 올렸다. 이후 2019시즌부터는 KT의 본격적인 불펜 투수로 자리 잡으며 홀드를 누적했다. 데뷔 6년차였던 2021시즌에는 개인 최다 홀드인 31개를 기록하며 당해 시즌 홀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주권은 100홀드를 달성하는 동시에 4시즌 연속 10홀드도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각각 25, 31, 27홀드를 올렸고, 올 시즌도 현재 9홀드로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권은 4시즌 연속 20홀드에도 도전한다. 주권이 올 시즌 2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KBO 리그 통산 2번째 기록으로, 최초 기록은 전 삼성 안지만의 4시즌(2012~2015) 연속 20홀드다. KBO는 주권이 100홀드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
(TGN 대전.세종.충청) KBO 허구연 총재가 오늘 2일(토)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퓨처스리그 고양-LG 경기 특별 해설을 진행했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정성훈 해설위원과 이무형 캐스터가 함께했다. 허구연 총재 특별 해설은 KBO 리그의 요람인 퓨처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중계 방송에서 허 총재는 팬들에게 퓨처스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고, 양팀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또한, 팬들이 사전에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질문에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경기전 LG 이종범, 고양 설종진 양팀 감독과 만나 퓨처스리그 유망주 육성 시스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세종.충청) 황중곤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공동 4위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F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세 번째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오늘 공격적으로 경기하려고 했는데 몸이 긴장했는지 초반에 생각보다 플레이가 계획대로 안 됐다. 샷 실수도 평소에 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이 가는 등 당황했다. (웃음) 그래도 후반 들어서 감이 점점 올라왔고 그러다 보니 연장전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 우승 직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군 생활을 하기 전에 우승을 했지만 군 복무 중 그리고 군 전역 후 우승에 대한 열망이 정말 컸다. 결혼도 앞두고 있고 곧 아이도 태어나 더 감격스러웠다. 이번 달에 예비 신부와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 아이는 9월에 태어난다. - 경남 지역에서만 2승을 거뒀다. 이 지역에서
(TGN 대전.세종.충청)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임진희 선수가 신인 윤이나 선수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19살 장타자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냈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임진희는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고, 2위였던 윤이나가 3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는 실수 때문에 2타를 잃어 경기 내내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달린 임진희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윤이나가 7.2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는 약간 짧았고 결국 마지막 홀에서 임진희와 윤이나가 모두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로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R 전북현대와 홈경기에서 전반 연제운의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맞섰다. 서진수-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김한길-한찬희-이영재-강윤성이 2선을 꾸렸다. 스리백은 송주훈-연제운-하창래가 구성했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위협적인 공격으로 서로에 맞섰다. 김천은 전반 21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연제운이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9분에는 주장 이영재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은 서진수를 빼고 명준재를 투입하며 공격 강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천은 후반 11분, 전북 쿠니모토에 실점하며 1대 1 상황이 연출됐다. 실점 직후 김천은 하창래를 빼고 정승현을 투입하며 수비를 재정비했다. 후반 25분에는 김지현 대신 조규성을 투입해 공격진도 강화했다. 하지만 승리는 전북의 것이었다. 후반 3
(TGN 대전.세종.충청) [김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더워 초반에 고전 좀 했다. 운 좋게 14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한 뒤 좋은 흐름을 타 이후에 버디 2개를 더 잡아냈다. 정신 차려보니 4타를 줄였다. (웃음) 스코어에 만족한다. - 14번홀 샷 이글 상황은? 티샷을 잘했다. 핀까지 약 99m 정도 남은 상황에서 두 번째 샷을 웨지로 했다. 뒤에 언덕도 보여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샷을 했다. (웃음) 공이 홀로 들어갔는지 처음에는 몰랐다. 갤러리의 환호를 듣고 ‘이글에 성공했구나’라고 알았다. - 올해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초반에는 힘들었다. 티샷이 흔들렸다. 시즌 초 유난히 티샷이 잘 안됐다. 최근 몇 년 간을 통틀어 최악이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스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요즘에는 티샷이 다시 안정세로 돌아왔다. 이제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 이번 대회가 반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지? 1라운드에선 안 해도 될 실수를 2개 정도 했다. 그래도 결과가 좋다. 흐름이 괜찮은
(TGN 대전.세종.충청)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2 EAFF-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24명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EAFF-E1 챔피언십 여자부 경기는 오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대표팀이 참가해 4개팀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9일 일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맞붙는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그동안 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2005년 첫 대회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준우승과 3위, 4위를 각각 두차례씩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2019년 부산 대회에서는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올랐다. 발표된 여자대표팀 명단은 최근 열린 캐나다 원정경기 참가 선수 중에서 2명이 빠지고 3명이 새로 발탁됐다. 소속팀의 차출 허락이 나지 않은 이금민(브라이튼)과 소속팀 사정으로 이정민(보은상무)이 제외됐다.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다시 발탁됐
(TGN 대전.세종.충청) 대구를 떠나는 라마스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의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전반 12분 만에 포항 허용준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홍정운, 제카, 고재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1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이 후반 23분 허용준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3-2 리드를 유지하며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구는 승리로 4강에 진출했지만, 지난해 7월에 대구에 입단해 6월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라마스에겐 이날 경기가 고별전이 됐다. 대구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 큰소리로 라마스의 이름을 외쳤고, 라마스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대구 선수들은 헹가래로 그를 위로했다.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라마스는 “초반부터 선제골을 내주고 따라잡는 게 쉽지 않았다. 선수들이 함께 플레이해서 역전에 성공하고 점수를 잘 지킬 수 있었다"며 "많은 팬분들의 함성과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버티고 승리해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대구FC와 작별을 고하는 라마스는 “처음 왔을 때부터 많은 사랑
(TGN 대전.세종.충청) 대구FC의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은 체력 유지와 부상 관리를 강조했다. 가마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9일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3-2로 승리했다. 대구는 포항 허용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홍정운, 제카, 고재현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허용준이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추격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2년 연속 4강 진출이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가마 감독은 “포항은 좋은 팀이다.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전에 실점 이후 우리 선수들이 차분함을 잘 유지했다. 역전 과정은 의도하고, 준비된 대로 잘 이뤄졌다”며,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했고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올해 K리그에서 18경기, FA컵에서 2경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를 뛰며, 벌써 27경기를 치렀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부상 선수가 나올 위험도 크다. 이날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득점한 홍정운이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구는 홍정운 외에도 계속해서 부상 선수가 나와 위기를 겪었다. 가마 감독은 “홍정운의 부상은 팔꿈
(TGN 대전.세종.충청) 안익수 감독과 FC서울의 힘은 팬들이었다. FC서울이 28일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K3리그 부산교통공사에 3-0 승리를 거뒀다. 2016년 대회 준우승 이후 6년 만에 4강 진출이다. 전반 30분 팔로세비치의 선제골로 앞선 서울은 후반에 박동진, 김신진이 차례로 한 골씩 추가해 부산교통공사의 돌풍을 잠재웠다. 경기 후 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승리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은 오스마르, 나상호, 황인범까지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이상민, 조지훈, 권성윤이 대체자로 출전했고 권성윤이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안익수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 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가 열린 부산아시아드 보조구장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적지 않은 수의 서울 원정 응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붕 없는 관중석에 경기 내내 비가 쏟아졌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먼 곳까지 와서 비가 오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며 팬들을
(TGN 대전.세종.충청) 7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KBO 리그 40주년 ‘레전드 40인’ 최다 득표 1~4위가 발표된다. 또한 팬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1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가 열린다. 2019년 우천으로 취소돼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와 북부리그(LG, 고양(히어로즈), 두산, SSG, 한화)가 맞붙는다. 퓨처스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 사인회로 팬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이후에는 KBO 올스타 50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서며, 그 중 8명의 거포가 출전하는 빅 이벤트인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진행된다. 홈런레이스 시작 전 특별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7월 16일(토) KBO 올스타전은 팬 사인회로 문을 연다. ‘신한은행 SO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6.25 참전 호국영웅들에게 바치는 감사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국가보훈처 SNS를 통해 ‘제복의 영웅들’ 고맙습니다 릴레이에 함께했다.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인식제고 프로젝트인 ‘제복의 영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 릴레이인 제복의 영웅들 고맙습니다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에는 김천상무 강윤성, 김지현, 서진수, 이영재, 한찬희가 참여했다. 이영재는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6·25 참전용사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많이 느꼈다.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었다. 우리도 군인으로서 기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본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서진수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셨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2000년생인 저는 6·25 전쟁은 말로만 들었다. 시각자료로 봤는데 정말 무서운 상황이었다.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