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대회 기간 내내 공격적인 승부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할 것” 14일부터 개막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한별(26.SK텔레콤)의 출사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이 방식은 각 홀의 스코어마다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회서 1~4라운드 합계 58점을 얻어 2위 선수에 6점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흘 동안 버디는 30개, 보기는 2개를 기록했다. 2020년 1회 대회서도 김한별은 대회 기간 내내 이글 2개, 버디 2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50점을 얻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이수민(29)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별은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서는 버디 1
(TGN 대전.세종.충청) 대한축구협회가 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렛츠플레이 축구교실’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육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 행사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홍은아 부회장과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 인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하는 인천현대제철 여자축구팀의 전 국가대표 김도연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처음 협약을 맺고 시작한 유소년 축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에서 후원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 체육수업이나 방과후 스포츠클럽을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공을 차며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인천의 30개 초등학교에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이 운영된다.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축구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1, 2학년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홍은아
(TGN 대전.세종.충청)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최가빈(19,삼천리)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 공동 4위에 오른 최가빈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의 성적으로 단독 선두 문서형(23)에게 1타 뒤진 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최가빈은 버디 5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68-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가빈은 지난 6차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뒤 한달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최가빈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고, 날씨도 더워져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대회에 임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동계훈련 때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TGN 대전.세종.충청)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THE CLUB HONORS K(회장 최동열), 솔라고CC(회장 박경재)가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THE CLUB HONORS K 최동열 회장, 솔라고CC 허윤경 홍보이사, KPGA 한장상 고문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 시즌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
(TGN 대전.세종.충청) 국기원이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태권도 교본 한글판과 영어판 발간을 축하하고, 일선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을 교육할 때 교본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태권도 교본 편찬에 참여한 집필진, 전문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과 태권도 지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본의 주 독자층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 지도자 약 150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 교본을 한글판에 이어 영어판으로 여러분께 내놓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결과물들이 일선 태권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기 의원은 “강남구와 서울시의 자랑인 국기원이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돕겠다”며 “태권도 교본이 앞으로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발간
(TGN 대전.세종.충청)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6월 수상자를 선정했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총 150여건의 사연 중 LG 유강남과 KT 조용호가 6월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유강남은 2016년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팬 김지온 군에게 역으로 싸인을 부탁하며, 배트를 내밀고 이름을 써 달라고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어린이 팬에게 본인의 실착 모자를 선물하는 등 약 7년 간 꾸준한 팬 서비스를 수행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연 신청자인 김지온 군의 어머니는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말을 해주는 유강남 선수에게 고마움을 느껴왔다”며, “유강남 선수의 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사연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유강남은 “내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응원가에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팀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단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팀은 7일부터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경북 각 지역별 학교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참가 학교는 경북미용예술고, 포항제철고, 신라고, 글로벌선진학교, 영주고, 경북자연과학고, 오상고, 예일메디텍고이다.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글로벌선진 팀과 7일 12시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1구장(인조)에서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박태민 감독은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본선 진출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체전에 대한 아쉬움을 꼭 씻어내고 싶다.”라고 전했고, “매 경기 경기력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를 함께 가지고 오고 싶다. 여름 대회가 많은 만큼 선수 컨디션을 잘 조절해 남은 대회도 잘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TGN 대전.세종.충청) "여러분, 잠깐만요. 중요해요. 많이 많이 중요해요" 콜린 벨 감독은 여자축구 전체에 신체적 능력 향상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6일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 벨 감독은 대회 우승에 대한 각오뿐만 아니라 여자축구 전체에 발전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날씨 너무 습해요"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시작한 콜린 벨 감독이었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콜린 벨 감독은 먼저 지난 26일(한국 시각) 치러진 캐나다전에 대해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벨 감독은 대부분의 질문에 한국어를 섞어 가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벨 감독은 "캐나다전 내용에 대해 만족한다. 수비 상황에서 간격 유지와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 공격에서는 후반전에 두 번 좋은 움직임을 통한 득점 찬스가 있었다. 손화연과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조금만 기다렸다면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고 골키퍼 1대1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그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라고 말했다. E-1 챔피언
(TGN 대전.세종.충청) 17년 만의 E-1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심에는 박은선이 있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6일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 벨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우승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그동안 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2005년 첫 대회 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준우승과 3위, 4위를 각각 두 차례씩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 중에는 박은선(서울시청)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만이 2005년 우승을 경험했다. 박은선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던 지난 6월 캐나다와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2005년 팀의 막내에서 지금은 '돌아온 베테랑'이 된 박은선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 6일 오전 진행된 훈련에서는 미니게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기도 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필드플레이어 중 최고참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인천전 홈경기에서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2022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16일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실시한다. 대회는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 선수 5명, 후보 선수 5명으로 총 10명 이상 모여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8팀을 모집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구단 공식 이메일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팀은 참가자 수와 비례하게 홈경기 티켓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 에코 텀블러, 슈웅 쿠션을 증정하며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증정한다. 대회 이후 인천전 홈경기 하프타임에서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TGN 대전.세종.충청) KBO(총재 허구연)는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기념 유니폼으로 과거 레트로 컨셉의 드림 올스타(KT, 두산, 삼성, SSG, 롯데), 나눔 올스타(LG, 키움, NC, KIA, 한화)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올스타 레트로 유니폼은 기존 올스타의 상징인 파란색(드림)과 빨간색(나눔)의 색상을 메인으로 활용했으며, 특히 과거 원년 프로야구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풀오버(티셔츠형) 스타일, 두꺼운 3색 소매 밴드 무늬, 상의 정면의 흰색 띠 둘레 등 과거 유니폼들의 특징을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올스타를 대표하는 팀 명칭인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지난 2015년 KBO 리그 팬 공모를 통해 선정, ‘팬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나눔’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의 ‘드림’이라는 순수한 한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팀 명칭의 의미를 기억하고자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패치를 각각 유니폼 좌측 상단에 부착했다. 올스타전 레트로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2가지 종류이며, 올스타전 기간인 7월 15일(금), 16일(토) 이틀 동안 잠실야구장 팬페스트존
(TGN 대전.세종.충청)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KBO 올스타전이 3년 만에 다시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이어 16일(토) 개최되는 KBO 리그 별들의 축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올스타전은 오후 3시 팬사인회로 시작한다. 그라운드 외야 잔디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예년보다 운영 시간을 확대해 많은 팬들이 보다 여유롭게 사인을 받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O는 7월 12일(화)까지 올스타전 예매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40명에게 팬사인회 참여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수) KBO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야구장 밖 팬페스트존에서도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팬페스트존에 마련되는 ‘베이스볼5’ 경기장에서는 드림, 나눔 올스타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해 팬들과 함께 베이스볼5 미니 게임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베이스볼5는 WBSC(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가 2018년 공식 명명한 스포츠로 야구의 기본 룰을 따르지만 별도의 장비 없이 고무공 하나로
(TGN 대전.세종.충청) 제주전에서 시작된 김천상무의 무승 행진을 제주전에서 종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제주에 맞섰다. 김지현-조규성-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이영재-권혁규-한찬희가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한길-정승현-연제운-강윤성이 구성했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양 팀은 날카로운 공격으로 서로의 포문을 열었다. 제주는 주민규, 제르소가 차례로 김천 골문을 노렸고, 김천도 조규성, 김지현 공격라인으로 맞대응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중,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문전에서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을 벗어난 공을 이영재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김천 김지현이 제주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꽂아 넣으며 추가골에 성공,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윤성도 날카로운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5분, 골문을 향한 김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7월 16일 인천유나이티드전 홈경기 티켓을 6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7월 16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R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천상무는 7월 마지막 홈경기인 인천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워터풋볼 페스티벌(물 축구 대회)을 개최한다.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오후 2시 20분부터 실시하며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참가신청서 다운 후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김천상무 홈경기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자는 별도의 예매 및 발권 없이 시즌권 지참 후 전용 게이트로 바로 입장한다. 테이블 석은 전 연령 15,000원이며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 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W구역은 성인 12,000원, 학생 10
(TGN 대전.세종.충청) 4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남광양여고가 연장전까지 100분간의 혈투 끝에 경북포항여전고를 꺾었다. 광양여고와 포항여전고의 여자축구판 '제철가더비'는 지난해 같은 대회 결승전에 이어 1년 만의 리턴 매치였다. 지난해에는 포항여전고가 광양여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날도 선제골의 주인공은 포항여전고였다. 전반 14분 만에 박수정의 골이 나왔다. 그러나 광양여고가 최한빈과 정다빈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3분 포항여전고가 다시 박수정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2분 만에 포항여전고가 재역전골을 득점했다. 하지만 광양여고도 2분 만에 정다빈의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 후반 3분 최한빈의 결승골이 나와 7년만에 여왕기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