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다 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가능성을 봤다. 이원철 감독이 이끄는 구산중은 10일 오전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중동중과의 2022 전국중등축구리그 서울서부권역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0분 중동중 고현우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던 구산중은 이후 전반 25분과 후반 29분에 주장 김태훈이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상대의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구산중은 후반 추가시간 중동중 김승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이원철 감독의 표정에도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 감독은 “상대보다 전력이 부족함에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어쩔 수 없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했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쉽게 승리를 놓쳤지만 구산중은 이날 경기에서 빛나는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어 막판까지 유리한 흐름으로 끌고 간 것은 감독으로서 칭찬할 점이다. 이원철 감독은 “선제실점을 했지만 쫓아가서 경기를 뒤집은 점은 칭찬하고 싶다. 중동중과의 경기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했는데 그것이 경기 내용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구산중은 프로
(TGN 대전.세종.충청)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 바디프랜드), 군산레저산업㈜ 군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강학, 군산CC)가 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1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바디프랜드 지성규 총괄부회장, 군산CC 김강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시즌 열 세 번째 대회로 열리는 ‘바디프랜드 군산CC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또한 17번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도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가 제공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다. 2007년 창립된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 메디컬R·D센터 설립, 천연라
(TGN 대전.세종.충청) KBO(총재 허구연)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 야구장 외부 제2주차장 구역에 특별한 ‘팬 페스트존’을 마련한다. 팬 퍼스트의 의미를 담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팬 페스트존’은 크게 플레이존과 마켓존, 스폰서존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존에서는 팬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일명 '주먹야구'로 불리는 '베이스볼5'를 팬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볼5는 야구의 기본 룰을 따르지만 별도의 장비 없이 고무공 하나로 즐길 수 있는 5대5 길거리 야구 게임이다. KBO는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베이스볼5 경기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경기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잠실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운영 기간 중 퓨처스 올스타와 KBO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베이스볼5 경기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참가자는 당일 현장의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러닝 LED’ 부스에서는 26m LED
(TGN 대전.세종.충청) 키움 이정후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선수로 선정 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3표(74.2%), 팬 투표 364,694표 중 195,776표(53.7%)로 총점 63.94를 획득, 17.12점을 얻은 KT 박병호를 제치고 6월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이정후는 6월, 최다 안타(38안타)와 최다 타점(27타점) 모두 선두에 올랐다. 또한 이 기간 4할에 육박하는 타율(0.392, 2위)을 비롯해 뛰어난 장타(장타율 0.691, 공동 1위)능력까지 선보이며 홈런 8개(2위)를 터트렸다. 또한 월간 득점권 타율 0.500(24타수 12안타)로 득점권에서도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6월 한 달 동안 16승 8패 1무, 승률 0.667의 성적(월간 2위)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이 때를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간 9연승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6월 MVP로 선정된 이정후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세종.충청) 다음 시즌 K리그 진출이 확정된 청주FC가 창단 이후 최다 관중과 함께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청주는 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대전한국철도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15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5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청주는 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강영준의 크로스를 문경민이 뒤쪽으로 연결했고 한승욱이 이 공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간절했던 대전한국철도는 남은 시간 동안 맹공을 퍼부었지만 홍길동을 중심으로 한 청주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이관표가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대 상단 구석으로 정확히 날아갔으나 심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청주종합운동장에는 청주FC 창단 이후 최다 관중인 2,67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청주의 승리와 다음 시즌 K리그 진출을 축하했다. 한편, 천안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은 천안축구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5분 장지성과 공다휘가 연계 플레이를 통해 왼쪽 측면을 공략한 뒤 중앙으로 연결
(TGN 대전.세종.충청)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송가은(22)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당시 세계 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에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여세를 몰아 신인왕까지 올랐던 송가은에게는 281일 만에 따낸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첫날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따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기쁨이 더했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송가은은 상금 랭킹 23위에서 7위(3억 2천276만 원)로 껑충 뛰었다. 송가은은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종전 기록을 2타 넘어선 코스 레코드를 새로 썼다. 2라운드에서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송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를 보태며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오지현(26)에 2타 앞선 선두로 최
(TGN 대전.세종.충청) 지난 6월 포항스틸러스에서 천안시축구단으로 이적한 이석규가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하며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9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축구단과 경주한수원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경주한수원 조우진이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25분 이석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이석규는 “먼저 실점해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앞선에 있던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서 동점골이 나올 수 있었다.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나는 운 좋게 발만 대었을 뿐인데,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석규는 득점 후 팀 동료에게 안기며 ‘이적 후 첫 골’의 기쁨을 표했다.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을 벌써 마친 모습이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뛰는 (강)신명이형과 호흡이 잘 맞고, 중원에는 (조)재철이형, 전방에는 (윤)찬울이와 같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덕분에 새로운 팀에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는 것 같고, 팀에도 빠르게 적응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석규에게 이번 이적은 새로운 도전
(TGN 대전.세종.충청) "팀에는 손실이지만 선수들이 K3리그를 통해 상위리그나 해외 무대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경주한수원 서보원 감독은 K3 무대를 통한 선수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경주한수원이 9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축구단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5분 조우진이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전반 25분 천안의 이적생 이석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승점 28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는 경주한수원은 플레이오프 진출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경기 후 서보원 감독은 “리그 우승을 노리려면 오늘 경기를 꼭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선제골을 넣은 뒤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고, 역습에 의한 동점골을 허용했다”면서 “서동현, 유지민, 김재민 등을 투입해 후반 추가 득점을 노렸는데 집중력이 부족했다. 우리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다”라며 운을 뗐다. 경주한수원은 최근 주전 수비수 가솔현의 카타르 2부리그 메사이미어SC 이적을 발표했다. K리그에서 10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TGN 대전.세종.충청)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월 15일(금) 잠실구장에서 18시에 개최되는 2022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16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LG, 고양, 두산, SSG, 한화)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차 이하인 2018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LG의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는 김영준, 이지강, 송찬의, 최현준, 김유민(이상 LG), 주승우, 노운현, 이재홍, 박주홍, 이주형(이상 고양), 김동주, 박성재, 송승환, 김대한(이상 두산), 신헌민, 유호식, 조형우, 석정우, 임근우(이상 SSG), 이재민, 김기중, 허인서, 이원석, 유상빈(이상 한화)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상무 야구단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는 김기훈, 김형준, 나승엽, 최준우
(TGN 대전.세종.충청) 박민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한 시즌 세 차례 타이틀 방어' 대기록을 향한 집념의 샷이글을 선보이며 대보하우스디오픈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첫날 공동 10위였던 순위를 공동 6위로 끌어올렸다. 선두 송가은과 격차는 5타 차로 좁혔다. 지난해 6승을 몰아치며 '민지 천하'를 이뤘던 박민지는 올해도 3승을 올리며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3승 중 2승을 지난해 우승했던 대회에서 거뒀다.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과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 이어 한 시즌 세 차례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역대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3차례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1982년 고 구옥희 한 명뿐이다. 1번 홀에서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7번 홀(파5)에서 72m 거리에서 웨지샷을 홀 80cm에
(TGN 대전.세종.충청) 김태진(52)이 ‘제2회 케이엠제약 HONORS K 챔피언스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태진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김태진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박부원(57), 이부영(58)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박부원과 이부영이 버디 퍼트를 실패한 사이 김태진이 버디를 잡아내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태진은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편안한 경기를 했다. 마지막 홀 버디 이후 혹시나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며 “2002년 KTF투어 9회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우승이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1998년 KPGA 프로(준회원), 200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TGN 대전.세종.충청) 팀 K리그에 발탁된 조규성과 권창훈이 친선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이며 김천에서는 조규성, 권창훈이 발탁됐다. 팀 K리그에 발탁된 조규성은 “기대는 했지만 예상은 못했다”고 말했다. 권창훈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 명단 발표 당시 훈련을 하기 위해 나와 있었다.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알려줘서 그때 알게 됐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과 K리그의 맞대결인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규성은 “해리 케인과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가장 기대된다. 케인은 제 우상이자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선수 역시 국가대표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다 기대된다. 작년 시즌 대단한 호흡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형과 케인 선수의 호흡이 특히 기대된다. 양
(TGN 대전.세종.충청) 김천상무가 강원 원정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R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실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강원에 맞섰다. 김지현-조규성-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한찬희-권혁규-이영재가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한길-정승현-연제운-강윤성이 구성했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강원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강원 양한빈이 김천의 골망을 흔들며 0대 1로 뒤쳐졌다. 7분 만에 추가 실점이 나왔다. 강원 발샤에 다시 한 번 실점하며 0대 2로 끌려갔다. 김천은 이영재, 권창훈, 김지현, 조규성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더 실점하며 0대 3까지 끌려갔다. 실점 이후 김천은 한찬희 대신 명준재를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시도했다. 교체 투입 직후 효과가 나타났다. 후반 6분, 조규성이 김한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1대 3.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4분, 김천은 김한
(TGN 대전.세종.충청) 2022 KBO 퓨처스 서머리그가 오늘(8일)부터 시작해 8월 21일(일)까지 총 133경기가 펼쳐진다. 혹서기 기간인 7~8월 동안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서머리그는 KBO리그 구장(문학, 광주, 고척, 대구, 사직)에서 총 27경기, 퓨처스리그 구장(이천, 서산, 익산, 함평, 문경, 마산)에서 총 78경기, 연고 지역 외 지역인 울산과 춘천에서도 28경기가 개최되며 서머리그 기간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6시이다. 특히,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서머리그 기간 중 일부 경기가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중계일정은 매주 KBO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7, 8월의 모든 경 기는 취소 시 재편성되지 않는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세종.충청)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6일(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KT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소형준, 주권, 황재균, 배정대(이상 KT), 홍건희, 박세혁, 허경민, 정수빈(이상 두산), 뷰캐넌(삼성), 서진용, 김민식(이상 SSG), 최준용, 박세웅(이상 롯데)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LG 류지현 감독은 켈리, 고우석(이상 LG), 안우진, 김재웅, 이지영, 김혜성(이상 키움), 루친스키, 이용찬, 양의지, 마티니(이상 NC), 장시환, 정은원, 터크먼(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들을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KIA로 총 8명이 선출됐다. 뒤를 이어 삼성이 7명, SSG가 6명, KT, LG, 키움이 나란히 5명, 두산, NC 4명 그리고 롯데, 한화가 각각 3명씩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KBO 리그 최고의 별들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및 컴투스 ‘랜선 홈런레이스’ 등으로 팬들과 직접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