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포장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월 27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료품류, 잡화류 등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횟수 ▲제품 포장 공간의 적정비율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 등 이다. 포장 횟수 및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자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분리배출표시 위반 시 관할지자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설 명절 기간 내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고 폐기물이 증가하지 않도록 제조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과 함께‘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구에서는 우선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민 개개인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설 연휴 시작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과 청소 장비를 투입하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은 기관별로 상황실과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실태 점검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휴무로 인한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하여 깨끗한 대전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2년도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분야 '적합' 판정을 받으며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는 매년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국군의학연구소 등 공공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원인병원체 규명 검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법정감염병 48종 배양검사 ▲ 유전자검사 ▲항원·항체검사 ▲혈청형검사 ▲항생제감수성검사 등 7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76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으로 판정받으며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 추가된 M두창(원숭이두창) 및 말라리아에 대한 진단능력 평가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지역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기술이전 확대 및 신속·정확한 진단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대전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정림종합사회복지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공사를 시행했다. 방 씨는(21세, 중증장애) 오랫동안 치매질환을 앓고 있던 조모와 생활하여 집안 환경이 오물 등으로 훼손되어있는 상태여서 계속 거주하기 힘들어하다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환경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정림동 복지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장애로 일상생활 관리가 힘든 방 씨의 자립지원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황석 정림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이룬 사회복지 실천의 좋은 예로써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 가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복수동에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 가족은 다른 가족과 다른 점은 없었지만, 쌍둥이 엄마의 새해 소망만큼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아주 특별했다. “우리 도환이와 서영이가 주변 이웃들과 나누며 생활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직은 어린 아기지만 먼 훗날 아빠와 엄마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오늘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 현금 300만 원을 가족 이름으로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이번 기탁은 한 가족의 새해 소원이 담겨있는 만큼 그 어느 기부보다 소중한 성금이기에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이문홍님 가족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만 5천 60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3명으로 총 86명이며,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18일 18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1월 3일, 1월 4일 이틀간 초등학교 152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은 2016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2017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취학아동의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비대면 접수인 온라인 예비소집 등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취학대상아동 12,448명 중 11,485명이 응소 완료하여 응소율 92.3%를, 최근 3년간 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응소율은 2021년 91.4%, 지난해 92.2%, 올해 92.3%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은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오는 3월 2일 입학일까지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여, 단 1명의 아동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경찰서 등 유관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동구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동구를 대표하는 구립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구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모집대상은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알토로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이달 31일과 다음달 7일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오디션 중 날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되고, 심사 후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통해 동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역량있는 단원을 모집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를 30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선택 중심 교육과정 중 진로 선택)에 대한 교수․학습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예측과 최적화, 파이썬(python)과 인공지능, 텍스트 및 이미지 자료의 표현․처리․분류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습위주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을 직접 구현해 보는 기회를 갖고,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및 영화로 풀어보는 인공지능 수학이야기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를 통해 수학 교과 지도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 3일부터 자유관람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시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자기장 탁구대, 롤링볼 머신, 오토마타, 리사주 곡선 등 11종의 수학콘텐츠를 추가 개발했다. 자유관람은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만 운영하지만, 여름방학(8월) 및 겨울방학(1, 2월) 기간에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5일간, 3회차(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20분, 3시 10분부터 90분씩)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학해설사의 도움으로 수학콘텐츠에 대한 수학적 원리와 체험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 중 추운 날씨에 실내 체험이 가능한 복합 전시관으로 수학체험관(융합관, 탐구관, 미래관, 놀이관)에서 80여 종의 수학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자유관람이 종료된 후에는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2년 12월 30일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학원 및 교습소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원책임배상보험 보상한도를 1인당 1억에서 1.5억으로 상향한 것으로, 이에 따라 학원 설립운영자 및 교습자는 조례 시행 후 3개월 이내(2023.3.29.까지)에 개정된 조례에서 정한 보상 기준 금액 이상으로 보험이나 공제사업에 가입하여야 한다. 개정된 조례 내용은 학원 설립운영자 및 교습자에게 문자메시지(SMS), 공문,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안내하고 2~3월 계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원 및 교습소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정비를 통해 수강생의 안전한 교습환경을 마련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사각지대 없는 교습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한 국제 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 2개 분야(호박, 꿀)에서 3년 연속‘만족’평가를 받으면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호박의 이마잘릴(Imazalil) 성분, 꿀의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 티아메톡삼(Thiamethoxam) 성분은 z-score‘0.0’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z-score’는 평가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전체 참여기관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산정하는 것으로 ‘0.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분석을 통하여 양봉농가의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약제 저항성을 방지하고 대전시민에게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양봉산물과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4분기에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2년 4분기 먹는샘물 수질검사는 대전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7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미생물 항목 및 질산성질소, 비소 등 유해 유·무기물질,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물질 등 5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감시항목을 추가하여 정밀 검사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71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했으며, 감시항목의 경우도 수질 감시기준을 모두 만족하여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원수에 대한 ‘수질부적합’ 판정 사례가 늘고 있고, 유통 단계에서 제품을 고온 직사광선에 노출 보관하는 경우 유해물질 용출 가능성이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을 위한 무라벨 생수가 늘면서 소비자가 브랜드나 제조업체를 정확히 식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유통단계부터 부적합 제품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2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대전 서구 권역 5개소(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총괄 및 전반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지자체에서는 유휴부지와 사후유지관리, 시민정원사 참여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여 실습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4월말까지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모하고 참가팀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실습정원을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며, 조성된 정원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 ․ 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에는 대전시 및 자치구 검사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이 투입되며,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건강검진 ▲생산기록일지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개체식별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DNA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