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시설은 철선 울타리로 총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총 5,3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진 유럽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인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유럽의 고등학교, 과학산업관 및 도서관, 대안학교와 직업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 방문을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을 방문지로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출장은 유럽의 선진 교육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출장에서 의원들은, 프랑스에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현황․성과, 한국어 교육 실시 여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친환경 학교 시설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국립도서관과 유럽 최대 규모 과학산업관 등 교육 관련 시설들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대안학교를 방문하여
(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21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문화 안착을 통한 신뢰 가는 대전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공정하고 반듯한 세상을 위한 청렴 함께 알기’, ‘아는 영화, 모르는 청렴 이야기’ 과목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각종 청렴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민감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렴연수원에 전문 강사로 등록된 전문성 있는 강사들의 다양한 사례와 퀴즈 등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청렴은 나부터’라는 인식 고취 및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 수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기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알고싶고 파헤치고 싶은 고수의 수업 Tip(이하 알.파.고. 수업 Tip)'장학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알.파.고. 수업 Tip' 장학자료는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 연계 학습 도구 활용 능력 및 미래 교육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역량 신장 지원을 목적으로 발간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미래지향적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업앙상블 특강’, ‘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 ‘찾아가는 혼공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은 총 487명의 초‧중‧고 교원이 참여하여 97.7%의 만족도를 보인 사업이었다. 이와 연계하여 '알.파.고. 수업 Tip' 장학자료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연계 학습 도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지원하고자 했다. 본 장학자료는 특강에서 다룬 18개의 온라인 학습 도구에 대해 그 특징을 소개하는 “알아보아요”,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파헤쳐 보아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학교 61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학생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면 누구나 전용회선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초ㆍ중학교에서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의뢰된 학생에게는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요시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교사 참여형 '희망학교ㆍ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일상생활 기술 훈련 '이움세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연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식중독 유발 다빈도 식품군(육회, 김밥, 간장게장 등)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 및 생존력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식품에서 식중독균의 일종인 병원성대장균 및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중독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식품군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마트 및 식품접객업소에서 수거한 식품 60건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거한 육회 20건 중 1건에서 병원성대장균이, 간장게장 및 수산물 20건 중 2건에서는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식품을 위해세균에 노출시키고 보관 조건을 달리하여 위해세균의 생존력 시험도 실시했다. 연구원은 시험 결과, 육회에서 병원성대장균이 상온뿐만 아니라 냉장조건에서도 생존력을 유지하는 특성을 확인하면서 식품 보관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연구원은 육회는 도축 과정에서의 교차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가열 없이 조리하는 특성상 오염된 위해세균이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최근 온라인으로 유통된 육회를 통해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되는 사례도 발생했다며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16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준비 및 운영 위탁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와 함께 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추진단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공사현황과 3월 말로 예정된 개원 준비상황, 의료진 채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마무리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건설관계자 및 감리단에게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전국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장애아 부모님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올해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정관리 및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0년 12월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9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개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16일 저녁(19시)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2023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대전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거 활동 등을 지속해 온 대학생⋅청년활동가⋅청년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대전청년내일센터 소속으로 대전시 청년정책 ·행사, 청년 활동, 대전 문화명소 등을 취재한다. 취재한 내용은 취재기사 또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개인 소셜네트워크(SNS)나 대전청년내일센터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지역청년들과 소통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기자 활동을 위해 기사 취재방법, 자료 작성법, 콘텐츠 기획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대전시 청년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대전시는 청년 기자들에게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청년정책을 조명하고 제안하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 의원은 16일 ‘갈등하는 위기의 청소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남대학교 김태명 명예교수, 성균관청년유도회 길준구 사무처장, 공감차문화예절원 양애란 원장,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준건 이사장, 사단법인물방울 이준석 이사장, 복지TV대전세종본부 이희내 본부장, 만년고등학교 폭력대책위원회 조동운 위원장, 청소년소통위원회 홍중기 자문위원, 대전광역시 청소년보호팀 정찬희 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양수조 과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당면한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태명 교수와 길준구 사무처장은 우리사회가 오랫동안 청소년 문제를 인식해 왔지만, 심도있는 해결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부족했다면서 무엇보다 청소년 문제를 접근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접근과 함께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들의 꿈은 무엇인지를 적극적인 경청을 통해 파악함으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교육청 등 소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동절기 한파의 계절적 요인과 헌혈을 많이 하는 중·고생 및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최근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2.16. 현재 4.3일)로 지속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실시됐다. 올해까지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와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인한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부족으로 애태우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추운날씨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식장산, 계족산 등에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각 소방서의 산불진화 장비 운용능력 및 대응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과 인명보호 대응 ▲산불진화용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의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2022년 6월에 도입된 최대 45°의 험로를 주행할 수 있는‘험지 펌프차’를 훈련에 투입한다. 험지펌프차는 3,000ℓ의 소화용수를 담을 수 있으며 200m의 산불진화 호스릴을 장착하고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한 산불진화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업무 관련 교육전문직, 변호사,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8명으로 구성하여 현장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보장을 위해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2023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주요 개정 사항 이해’, ‘컨설팅의 실제’로, 현장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은 현장의 요구에 더 촘촘한 대응을 위해 컨설팅 방식을 다양화하여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소통할 예정이다. 즉, 지구별 담당 컨설팅, 정기 및 긴급 지원, 전화 및 dje메신저를 통한 상시 지원을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폭력예방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4일, 11일과 2월 18일에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걱정거리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집단상담 주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무심(無心)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름지은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주말과정으로 매월 2회기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기초, 심화과정, U&I 학습유형 과정, 메타버스 심리극, 스트레스 과정 등 작년에 운영한 프로그램 중 심화․확대 요구가 가장 높은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에니어그램 과정과 U&I 학습유형 과정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키워 학생과의 관계, 직장 동료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대인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심리극은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아바타로 참여하여 익명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심리극 형태로 풀어 놓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레스 관리 과정은 스트레스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 유천2동는 16일 육교실버장학회에서 모범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모범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 280만 원, 저소득 주민 2명에게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육교실버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육교경로당 어르신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92명에게 장학금 등으로 1,640만 원을 후원했다. 한용환 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진정한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미정 동장은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주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유천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