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올해 시정 10대 뉴스 후보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시동’,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원도심 상권 활성화 기여’,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등 20건이 올랐다. 투표 방법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또는 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투표로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가할 수 있고, 투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500명)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올해 대전시정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담대한 항해를 시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 없는 지지를 당부드리며,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 행사장의 공간, 여건별 특성으로 고려한 전국 최초로 안전관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세부기준은 축제 ․ 행사장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인파 흐름의 정황을 파악하는 경계설정, ▲행사장 내 안전사고 대비 구역 집중구역 ▲ 행사 종료 및 안전사고 발생 대비 대피․분산로 ▲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기준 등 안전확보 수단의 기준이 포함됐다. 지역축제의 안전관리요원 확보는 축제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경찰서, 소방서, 민간전문가 등과 협의하여 결정하게 되어 있는 점을 보완하여 명확한 배치인원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계단부, 골목길 및 대피 ․ 분산로의 안전요원 배치 및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여 인파의 원활한 흐름은 물론 다중인파밀집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 안전공간 확보 기준도 포함됐다. 금번 안전관리 세부기준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메뉴얼 등 관련 제도 정비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제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우리시 축제 ․ 행사장 안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5일 연세대학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치단체부문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정부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대전시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및 인권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 등 사회환경 변화에 맞춘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시민의 봉사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164개 기업 등과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10,443명의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행정력을 지원하고, 의료진 등 현장대응 인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조기극복에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 47만 자원봉사자의 나눔과 실천으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을 위해 환경·안전 감시를 추진하는 ‘제12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반출계획, △하나로 수동정지 및 노후관리 프로그램 구축현황, △사용후핵연료 반환 추진현황을 원자력시설로부터 보고 받고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위원은 “임시저장이지만 방사성폐기물 보관량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반출계획을 세워 보관량을 줄여야 할 것이다.”며 방사성폐기물 보관에 따른 구민의 불안감을 강조했다. 또, 다른 위원은 “노후화된 하나로의 잦은 정지와 삼중수소 일시 증가 등 주민 안전이 우려되어 노화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능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원자력시설 안전감시를 위한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첨사취이에서는 2일 개업 축하 쌀 1000kg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12월 2일 중화요리전문점을 개업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대덕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율 대표이사는 “개업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2022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이남진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 및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남진 소방장은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2년간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 5회 수상,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세이버 1회 수상했고, 최근 3년간 2,743건을 출동하면서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 전국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대회 및 대전 소방기술경연대회 준우승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공적을 쌓았으며, 교대근무라는 여의치 않은 여건에서도 응급구조에 대한 열정으로 응급구조학 석사학위를 취득, 박사과정까지 수료하고 논문투고 등 꾸준히 구급현장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남진 소방장은 “'나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하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장내에서도 국내 응급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에 힘을 보태고자 동료들과 함께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5일 서구청 구봉산 홀에서 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이번 행사는 제17회째를 맞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전념한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 응원하며, 봉사활동 붐-업을 위한 물결운동의 확산 등 자원봉사의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백신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렸던 봉사활동과 올 한 해 물결운동을 비롯한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유공 자원봉사자 41명이 서구청장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기념식은 자원봉사활동 성과공유의 영상물 보고와 자원봉사단체 간의 단합과 상호응원의 문화행사도 곁들여져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재능나눔봉사단이 한 해 동안 한 올 한 올 짠 뜨개질 작품인 모자, 워머, 가방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산타 할머니가 선물하는 따스한 겨울용품’ 전달식으로 자원봉사의 뜻을 한층 키웠다. 서철모 청장은 “사람의 가치는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구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3일 도마 1동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하여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3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특히 서철모 청장이 직원들과 함께해 서구청 노사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류인규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하게 됐다”라며,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서철모 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900장의 연탄은 지난 제3대 서구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당시 타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축하 성금으로 마련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5일 2023년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학교 교직원,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터는‘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를 위하여 사용자와 함께 학교 공간을 조성하여,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공간 주권의 실현을 꾀하는 사업이다. 2019년 미래공감'숨'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정책부서의 7개 사업 영역에 걸쳐 12개 학교가 꿈키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2022년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교육과정 연계 및 사용자 참여 안내 △달라지는 사업절차 등을 안내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고, 이후에도 교육청은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대전진잠초등학교 노OO교사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노후된 학교 시설이 유연한 학교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학생해외봉사 문화체험을 11월28일~12월3일까지 4박6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글로벌 교육 기회를 통해 나눔과 실천의 세계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사업을 올해 다시 시작하기에 해외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 인솔교사, 업무담당자는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학생들이 이끌어가는 체험활동이 되도록 사전교육 및 글로벌 봉사활동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해외봉사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력봉사와 교육봉사로 나누어 실시했다. 노력봉사는 교육환경조성으로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운동장 보수, 체육시설 관리 점검을 해주었고, 교육봉사는 환경교육을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 활동과 놀이를 통한 상호 소통문화 교류로 진행했다. 하노이 현지 기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학생 및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위해 12월 5일 14시 30분에 IBS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년 생태전환교육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발표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학교 생태전환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마련의 장이 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 구축·운영 사례, 환경교사연구회 운영 결과, 환경학생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등 총 16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생태전환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생태전환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대전교육청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5일, 12월 20일 대전대학교 제5생활관 BDH홀에서‘2022년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은 학교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정책 및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각급학교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 간 학교급별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최근 다문화교육은 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차별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는 다문화 감수성과 수용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학교 구성원 모두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및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며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이사이신 오성배 교수가 ‘학교관리자가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주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총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대기관리권역에서 총 공사금액 100억 이상 토목사업 또는 건축사업을 발주하거나 시행하는 경우 저공해 조치를 한 건설기계를 사용해야 한다.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과 20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등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전 관내 39개소 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지침에 따른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제도 숙지여부, 건설기계 등록증 및 장비관리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 등이다. 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집중 점검으로 시민 건강과 밀접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는 5일 다양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서,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1개 업체가 5개 품목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공급업체 평가는 기업의 안정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공급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대전시 소통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2년 12월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노사가 함께 매년 2천 여장의 연탄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재개되어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노사 상호 간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및 노조간부 70여 명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