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020 WK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약 두 달 늦게 막을 올린다. 개막이 늦어진 만큼 정규리그 라운드 수는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됐다. 2020 WK리그에서는 데뷔 시즌을 치를 세 명의 새 사령탑들, 왕좌를 지키려는 팀과 왕좌에 도전하는 팀, 베테랑의 품격과 신인의 패기 등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날 수 있다. 8개 팀 감독들의 개막전 출사표를 통해 2020 WK리그의 향방을 예측해보자. WK리그에서 중위권 팀이라 할 수 있는 화천KSPO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최근 몇 년간 하위권을 맴돌던 서울시청의 목표 역시 마찬가지다. 변화와 변수로 가득 찬 2020 WK리그인 만큼 어느 쪽도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화천KSPO가 올해 창단 10년차다. 욕심을 더 내보려한다. 모두 사연이 있고 근성이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한 선수들이다. 초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강재순 화천KSPO 감독 강재순 감독은 지난해의 화천KSPO가 “고비를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막바지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었지만, 3
(TGN 대전) 6월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0 KLPGA 대상시상식’을 위한 대행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KLPGA의 피날레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올해 열릴 ‘2020 KLPGA 대상시상식’은 11월 24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KLPGA는 이번에 선정될 업체와 함께 행사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대상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할 ‘2020 KLPGA 대상 시상식’을 통해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입찰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LPG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2020 WK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약 두 달 늦게 막을 올린다. 개막이 늦어진 만큼 정규리그 라운드 수는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됐다. 2020 WK리그에서는 데뷔 시즌을 치를 세 명의 새 사령탑들, 왕좌를 지키려는 팀과 왕좌에 도전하는 팀, 베테랑의 품격과 신인의 패기 등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날 수 있다. 8개 팀 감독들의 개막전 출사표를 통해 2020 WK리그의 향방을 예측해보자. 인천현대제철이 통합 7연패를 달성하던 지난해 11월, 수원도시공사는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도시공사는 2010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고,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1, 2차전 합계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0 WK리그 개막전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난 것은 가히 운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와 우연치 않게 개막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수원도시공사를 포함해 모든 팀들이 인천현대제철을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어느 팀이든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정성천 인천현대제철 감독
(TGN 대전) 가대표 조현우와 정승현(이상 울산현대)이 KFA의 스포츠 진로탐색 프로그램 ‘드림(Dream) KFA’에 참가했다. KFA는 10일 오후 울산현대 클럽하우스에서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를 진행했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이전처럼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이지 않고 온라인 화상연결로 진행돼 기존 명칭인 ‘드림(Dream) KFA’에 ‘온택트’가 추가로 붙었다. 사전에 선정된 중·고등학생 25명은 각자 개별 장소에서 화상연결 프로그램에 접속해 ‘드림(Dream) KFA’와 만났다. 황의조와 김희곤 국제심판이 참가했던 4월 29일 ‘드림(Dream) KFA 온택트’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의 주인공은 조현우와 정승현이었다. 둘은 바쁜 훈련 일정과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재능기부 차원에서 시간을 내 ‘드림(Dream) KFA’ 참가자들과 만났다. 조현우와 정승현은 멘토링 시간을 통해 참가자
(TGN 대전) 카드를 분실하셨다고요? 당황하지 마세요. 여러 사의 카드를 동시에 잃어버렸어도 한 번에 신고가 가능한 카드 분실일괄신고 서비스가 있으니까요. 카드 분실일괄신고 서비스란, 여러 장의 카드를 분실했을 때 한 곳에만 신고해도 타 금융회사의 분실 카드까지 함께 신고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카드는 신고인 본인 명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족카드이다. 분실신고를 하면 공과금 등의 자동이체 서비스도 중지되니 이점 유의해서 신고해야한다. 카드 분실일괄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드 발급사 한 곳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이때 분실한 타사 카드도 선택해 일괄분실신고를 하면 된다. 접수는 전화뿐 아니라 PC,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단, 분실신고를 해제할 때에는 일괄해제 대신 각 금융회사로 연락해 직접 해지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야한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 대전) 이제는 일상이 된 ‘생활 속 거리두기’!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꼭 지켜야할 수칙을 알아보자. 해수욕장 이용자는 이렇게! 1. 탈의실 등 공용시설은 가급적 이용 자제하기 (이용하는 경우는 혼잡 시간 피하기, 대화를 자제, 다른 사람과 한 칸 떨어져 사용) 2. 개인 차양 시설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3. 음식물 섭취 최소화 하기 4. 화장실 등 실내 공용시설에 갈 때는 마스크 쓰기 5. 백사장·물놀이 구역에서 침 뱉기, 코 풀기 등 체액 배출하지 않기 6. 단체 등 많은 인원 방문은 자제하기 7. 해수욕 시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이 없도록 주의하기 해수욕장 관리자는 이렇게! 1.해수욕장 차양시설, 야영장 텐트 안전거리 2m이상 유지하기 2.관리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하기 3.해수욕장 깨끗하게 유지, 음식물쓰레기 집하장 수시로 비우기 4.파라솔 등 대여 물품은 사용 후 소독하기 5.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구명튜브, 감시탑 등 안전시설 및 장비는 매일 소독하기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흔히 음식을 잘하는 사람을 금손,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을 곰손이라고 하죠. 하지만 이제 3D 푸드 프린팅 기술로 금손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3D 푸드 프린팅이란? 3D 푸드 프린팅 기계에 레시피를 입력하고 재료를 넣어주면 기계가 순서와 모양에 따라 재료를 한 층씩 쌓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다. 3D 푸드 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되면? ①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레시피와 원재료 가루 하나만 있으면 음식 조리가 가능하므로 식품 포장이나 운반, 조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치 않다. ② 식량 문제 해결 적은 원료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사용자의 부족한 영양분을 고려한 맞춤형 식사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연구팀은 식품들을 혀에서 느낄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로 만들어 3D 푸드 프린팅의 재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다양한 형태의 3D 푸드 프린팅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3D 푸드 프린팅으로 누구나 손쉽게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MVP에 NC 구창모가 선정됐다. 2020 KBO 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투표 결과 구창모는 기자단 투표(30표 중 27표)와 팬 투표(229,971표 중 176,113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총점 83.29점으로 KBO가 수여하는 월간 MVP에 처음 선정됐다. 5월 한달 간 총 5경기에 등판한 구창모는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투수 지표 대부분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2실점(2자책)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1위(0.51)를 기록했다. 또한, 탈삼진(38개), 승리(4승 무패) 부문과 함께 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0.60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공룡 군단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구창모는 눈부신 피칭으로 NC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으며, 팀의 KBO 리그 역대 최소경기 15승(18경기) 및 20경기 기준 최고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 선두주자로서 남영비비안∙쌍방울과 함께 패션 기능성 마스크를 제작해 KBO 리그 심판위원에게 전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제작 후 심판위원에게 지급되는 이 마스크는 마스크 안쪽에 KF-94 필터가 탈부착 가능한 형태다. 필터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마스크는 물에 세척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는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해당 마스크는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 소재가 사용되어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스킨 원단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 가능할 뿐 아니라 자외선(UV) 차단 기능도 있어 여름 이너웨어나 홈웨어, 운동복까지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기능성 마스크는 점차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철 야구장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심판위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 리그 심판위원들은 오늘(9일) 경기부터 해당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FA]
(TGN 대전) “일이 너무 많네요(웃음).” 출근하자마자 회의를 마치고 온 조긍연 KFA 대회위원장이 웃으며 말했다.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조긍연 대회위원장은 올해로 KFA에 온지 2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2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대회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초·중·고·대학축구와 여자축구, 생활축구 현장을 샅샅이 누비며 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포철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긍연 대회위원장은 1992년 울산현대에서 은퇴하기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해 39골 7도움을 기록했다. 1981년에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2000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선문대학교 감독, 옌벤FC(중국) 감독을 거쳤고 이후 3년 간 공백기를 가진 뒤 2016년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되며 행정가로 변신했다. KFA 대회위원장직은 ‘행정가’ 조긍연 대회위원장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다. 관리해야 하는 리그, 팀이 많아진 만큼 매일이 바쁜 건 당연하다. “일이 너무 많아요(웃음).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할 때는 22개 팀만 관리하면 됐는데 지금은 초·중·고
(TGN 대전)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의 손현준 감독은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기동 감독과의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준 감독이 이끄는 경주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열린 평택시티즌FC와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손 감독은 “김기동 감독과는 친구인데 우리가 한 수 배우는 자세로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FA컵 3라운드는 오는 7월 1일 열린다. 손현준과 김기동은 1972년생 동갑내기다. 둘은 같은 소속팀에서 뛰거나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장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면서 친분을 키웠다. 특히 지도자가 되고 나서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더 가까워졌다. 30대 초반인 2003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손현준은 코치 생활을 거쳐 2016년 8월 대구FC 감독대행을 맡아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대구FC 정식 감독을 맡았으나 시즌 도중 사퇴했다. 이후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2018~2019)을 거쳐 올해 경주시민축구단에 부임했다. 반면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되는 20
(TGN 대전) 8명으로 시작한 조기축구회 처음에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기축구회였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휴일에 함께 공을 차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을 느끼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휴식처나 마찬가지였다. 2010년부터 송월FC를 이끌고 있는 진경수 감독은 “송월FC는 1998년에 창단됐다.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공을 차고 연습경기를 하는 평범한 생활축구팀이었다”고 회상했다. 초반에는 8명 정도의 인원이 전부였다. 이 때문에 연습경기를 하게 되면 선수를 빌려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2010년 진경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난 후에는 변화가 생겼다. 진 감독은 강수일, 김상록, 전재호 등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 ‘아미띠에’의 선수들을 일부 팀으로 합류시켰다. 이 선수들이 각자의 지인을 데리고 오면서 규모가 점차 커졌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 시절 ‘미추홀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졌던 박재현이 축구를 좋아하는 동생들을 이 팀으로 많이 영입했죠. 송월FC가 자리를 잡고 규모를 늘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장본인이라고 봐도 됩니다. 덕분에 정말 다양한 배경을 지닌 선수들이
(TGN 대전) KLPGA 2020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제14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오는 6월 12일(금)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주관방송사 SBS골프에 따르면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의 최종라운드 시청률(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은 0.925%를 기록했으며, '제8회 E1채리티 오픈'과 지난 주 열린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각각 1.075%, 1.872%를 찍으며 KLPGA투어 단일 라운드 역대 최고 시청률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최혜진(21,롯데), 이소영(23,롯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한화큐셀), 조아연(20,볼빅) 등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김효주(25,롯데), 김세영(27,미래에셋), 이정은6(24,대방건설), 이보미(32, 노부타엔터프라이즈), 김하늘(32,하이트진로),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등 해외파 선수들이 출사표를 낸 만큼 여자골프에
(TGN 대전) 6월 9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5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3차전’에서 박금강(19)이 생애 첫 우승을 알렸다.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박금강은 최종라운드 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어 버디 6개를 추가한 박금강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1라운드 선두와의 3타 차를 뒤집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루었다. 박금강은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에 느낀 감회가 과거 아마추어 시절 우승했던 때와 다르다. 오늘 버디를 많이 기록해 상위권에 들겠다는 예측은 했으나, 우승을 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금강은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오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지난 겨울에 집중한 코스 매니지먼트 스킬과 감각적인 훈련을 통해 다졌던 나만의 플레이를 펼치면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연습했던 부분들이 오늘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금강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정한식),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김명섭)와 9일 경남 창원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올 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리게 되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보람차다. 특히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와 팬 모두 오랜 시간 개막을 기다렸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남자 골프만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보여줬으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