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양선영(43) 심판이 WK리그에 참가하는 심판으로는 처음으로 2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부심을 맡아 국제심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양선영 심판은 22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라운드 보은상무와 경주한국수력원자력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2009년 WK리그 출범 이후 200경기를 뛴 심판은 주심과 부심을 통틀어 양 심판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198경기를 소화했던 양선영 심판은 지난 15일 열린 WK리그 개막전 인천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 경기에 이어, 이날 출전으로 200경기를 채웠다. 이날 경기에서도 양선영 심판은 제1부심을 맡아 정확한 판정으로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는데 기여했다. 경기장에는 원창호 KFA 심판위원장과 송기룡 심판운영실장이 참석해 기념패를 전달하며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올해부터 대한축구협회는 남녀 최상위 리그에서 활약하는 심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출전 기념패를 증정하고 있다. WK리그의 경우 주심은 100경기, 부심은 200경기부터 100경기마다 기념패를 선물한다. WK리그 주심 중에는 아직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심판이 없어 양선영 부심이 그 첫 대상자가 됐다. K리그
(TGN 대전) “18년 만의 우승을 노리겠다.” 남자 U-16 대표팀의 송경섭 감독이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U-16 대표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파주 NFC에서 2020 AFC U-16 챔피언십 대비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터키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준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소집훈련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집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소집훈련인 만큼 송경섭 감독은 선수 몸상태 체크에 중점을 뒀다. 24일 오전 파주 NFC에서 열린 홍천안정환FC와의 연습경기도 결과보다는 선수 개인을 체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폭우 속에서 치러진 이 날 연습경기는 U-16 대표팀의 2-0 승리로 끝났지만 송경섭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속팀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선수들은 집에서 개인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다들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줄 알았는데 오늘은 폭우 탓에 컨디션이 뚝 떨어지는 게 보여 조금은 실망했다. 정신적인 부분도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오랜 기간 소속팀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시 처음부
(TGN 대전) “투어 생활 마지막 시즌이라는 절실함으로 무장할 것” 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양지호(31)는 올해로 투어 13년차를 맞이한다. 하지만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레이크힐스 오픈’의 공동 7위다. 같은 해 획득한 상금 59,993,500원이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총 13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공동 20위 포함 6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으나 시드를 유지하지 못해 ‘코리안투어 QT’에 응시했고 공동 30위에 오르며 2020 시즌 투어 카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양지호는 “2016년 군 전역 이후 생각하는 만큼 골프가 잘 안됐다. 마음이 계속 조급해지고 예민해졌다”며 “투어 생활 초반에는 단순하게 골프를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도 많아지고 ‘잘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시즌이 끝난 뒤 결정하겠지만 이번 시즌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며 “그만큼 간절하고 열심히 시즌 준비를 했다. 성적에 대한 욕심과 두려움은 버리고 즐겁게 경기할
(TGN 대전) 정종렬(23)이 ‘2020 스릭슨투어 시즌1’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0 스릭슨투어 1회대회’에서 최종일 8타를 줄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정종렬은 이어진 ‘2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샷감을 뽐냈다. 비록 ‘3회대회’ 지역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정종렬은 스릭슨포인트(20,800포인트)와 상금순위(19,666,666원) 그리고 평균타수(65.75타)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종렬은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됐다. ‘2020 스릭슨투어 시즌1’ 스릭슨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정종렬의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스릭슨투어의 활약을 바탕으로 코리안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첫 출전이어서 긴장도 되지만 다른 선수들과 대등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스릭슨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스릭슨투어의 눈에 띄는 변화는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TGN 대전) LG 진해수가 개인통산 6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투수 600경기 출장은 2019년 손승락에 이어 리그 통산 22번째다. 진해수는 권혁(두산) 6년 연속, 안지만(삼성)과 차명주(한화)의 5년 연속에 이어 KBO 리그 역대 4번째 최다 기록인 5년 연속 10홀드에도 도전한다. 22일 현재 시즌 8홀드를 기록하고 있는 진해수는 두 자릿수 홀드에 2홀드만을 남겨 두고 있어 달성이 유력한 상태다. 진해수는 2006년 KIA에 입단해 같은 해 6월 8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KBO 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2008년 6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개인 첫 홀드를 기록한 진해수는 2010년 상무에 입단하기 전까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2012년 KIA로 다시 복귀한 진해수는 불펜투수로 보직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복귀 첫 해 56경기에 출장해 6홀드를 기록했고, 다음해인 2013년에는 SK로 트레이드 되어 72경기 10홀드를 올렸다. 2015년 두 번째 트레이드로 LG로 이적한 진해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50경기 출장과 10홀드를 모
(TGN 대전) 롯데 손아섭과 한화 이용규가 KBO 리그 역대 16번째 1,000득점 달성에 나란히 도전한다. 22일 현재 손아섭과 이용규는 1,000득점에 모두 6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이후 줄곧 롯데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은 최연소 1,000득점신기록에 도전한다. 손아섭은 22일 현재 32세 3개월 4일의 나이로 지난해 최연소로 달성한 SK 최정의 기록(32세 5개월 26일의)을 약 3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다. 또한, 롯데 소속으로는 최초로 1,000득점에 고지에 서게 된다. 손아섭은 KBO 리그 데뷔 첫 경기였던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전 2득점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500득점을 달성한 바 있다.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기록한 118득점이다. 한화의 주장 이용규는 2004년 4월 16일 잠실 KIA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후 2012년 500득점을 돌파했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기록한 98득점이며, 2012년(KIA)에는 86득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KBO는 손아섭과 이용규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3일(화) 야구회관에서 2020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퓨처스리그 일정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KBO 리그의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입장수입은 물론 경기와 관련된 모든 매출에 손실이 발생하는 등 구단의 재정난이 악화됨에 따라, 운영비 절감을 위해 부득이하게 KBO 퓨처스리그 일정 중 6월 30일(화) 이후 인터리그 잔여 일정 117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취소된 경기수의 약 50% 가량을 상대적으로 이동거리가 짧고 숙박의 필요성이 적은 동일리그 간 경기로 7월 7일(화) 이후부터 재편성해 치르기로 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FA(대한축구협회)에서 설립한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하 축구사랑나눔재단)이 23일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차기석 전 연세대학교 골키퍼 코치에게 총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기에는 이영표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가 개인적으로 기부한 1000만원도 포함되어 있다. 차기석은 200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에서 MVP를 수상하며 골키퍼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1cm의 큰 신장에 뛰어난 반사 신경과 킥 능력까지 보유하며 차기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기대를 모았다. 2004년에는 만 17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남자 A대표팀 골키퍼에 발탁됐고, 2005년에는 거스 히딩크 전 남자 A대표팀 감독이 이끌던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 훈련에 참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06년 전남드래곤즈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았고 그 해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프로에 데뷔하지는 못했다. 이후 경주시민축구단, 부천FC1995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또 다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결국 201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은퇴 이후 모교인 연세대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지만 다시 신장
(TGN 대전) KFA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름에 열리는 고등부 전국 대회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KFA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유관단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등부 전국대회 일정 조정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7월 전국대회는 9월로 연기 ▲8월 전국대회는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시행 ▲9월 대회 실적이 대학 입시에 반영되도록 행정조치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입시와 연관된 고등부 대회를 제외한 초·중·대학 및 여자부 전국대회의 경우 하계 대회 개최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KFA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회에 나서게 될 선수, 지도자, 심판,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퍼져나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가 최대 50%에 육박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자가 많은 상황에서 상당수 축구팀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점은 전국대회 개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등부의 경우 2020년 기준
(TGN 대전) 한국 남자 U-19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이 2020년 2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K리그1 성남FC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홍시후가 발탁된 점이 눈에 띈다. 이전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한 번도 들지 못했던 홍시후는 K리그 활약을 발판으로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다. 또한 김정수 감독과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을 함께한 골키퍼 신송훈(광주금호고)과 정상빈(경기매탄고), 홍윤상(경북포항제철고)도 이름을 올렸다. 2002년생인 이들 세 명은 한 살 위 형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29일(월)에 파주 NFC로 소집된다. 훈련은 7월 10일(금)까지 2주가량 진행된다. 연습경기 등의 일정은 코로나19 관련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며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수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차 국내 훈련에서 팀의 방향성 정립과 선수 점검 등 기본을 단단히 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정수 감독은 “대회를 약 4달 앞둔 상황에서 1차 훈련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했고, 이번 소집도 큰 틀에서의 목적은 같다”면서, “팀의 기본 바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고,
(TGN 대전) 2020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오는 25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05야드, 본선-6,503야드)에서 열린다.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크호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깜짝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등 여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매년 구름 갤러리가 운집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장하나(28,BC카드)부터 2회, 3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24,KB금융그룹), 괴물 신인 최혜진(21,롯데) 그리고 지난해 7타 차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룬 조정민(26,문영그룹)까지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역대 우승자로 배출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출전해 다시 한 번 여왕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전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컨디션 조절 차 불참을 알린 최혜진을 제외한 역대 우승자 전원이 출전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조정민
(TGN 대전) 6월 23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54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 최종일, 김송연(23,골든블루)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김송연은 2015년 김혜선2라는 이름으로 KLPGA에 입회했다. 201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4위를 기록해 시즌 대부분의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2017시즌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김송연은 인기에 힘입어 제10·11대 KLPGA 홍보모델로 선발되었다. 2019시즌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시드권을 잃게 된 김송연은 KLPGA 내 유일하고 새로운 이름을 달고 드림투어에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번 시즌 드림투어 6차전까지 김송연의 성적은 중위권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김송연은 최종라운드에서 전, 후반에 각각 버디 4개씩 기록해 총 8개의 버디를
(TGN 대전) 여름철이 되면 집집마다 전기요금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오래된 우리집, 똑똑하게 리모델링하면 매달 냉·난방비를 10만 원(전용 84㎡기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방법의 리모델링일까요? 바로 그린리모델링입니다!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노후한 기존건축물의 설비·단열·기밀 등을 개선하여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킨다. 그린리모델링을 하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이 기존대비 3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그린리모델링을 거치면 단열재를 보강하고 노후화된 창호를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에너지 절약형 유리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노후한 건축물들은 에너지성능 저하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건축물보다 높은데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국토부는 건축물의 에너지저감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20년 중 공공건축물 1,000동 내외와 공공임대주택 10,300호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그린리모델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와 본브릿지병원이 태권도선수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KTA 사무실에서 김행부 본부릿지병원장과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유호윤 사무처장과 양측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계약을 통해 본브릿지병원은 KTA 주최 행사에 의료지원, 태권도 선수들의 지료시 혜택 제공, 협회 후원금을 제공하며 KTA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사인 본브릿병원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김 원장은“지난 수년 간 태권도선수 부상 치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병원에서 태권도 선수들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처장은“태권도선수들의 부상치료와 협회 주최 대회에 의료진을 다년 간 제공해주신 병원측에 감사드린다. 협회와 병원간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KTA]
(TGN 대전) 2020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이 22일 충남 아산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55개 여학생 축구교실의 수석 및 보조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여자 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코칭법 특강을 통해 지도자들과 만났다. 벨 감독 초청 특강은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지도력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풀뿌리와 최상위 레벨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벨 감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위한 코칭법’을 주제로 국내 지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학생 축구교실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과 품위 제고, 축구 지도에 관한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우수 축구지도자 양성, 지도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한 정보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밖에도 2020년 여학생 축구교실 사업 계획 안내와 운영 관련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성폭력 예방 및 윤리교육), 안전한 스포츠행사 운영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사후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여학생 축구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사업으로, 엘리트 선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