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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닦은 반사경, 골목길 안전을 밝히다

- 청년 기획봉사단 1차 활동 ‘닦으니 안전이 보여요’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신숙)는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에서 청년 기획봉사단 1차 활동 ‘닦으니 안전이 보여요’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과 대학생 봉사자 약 20명이 참여해 골목 내 도로 반사경을 세척하며 지역사회 안전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인플루언서 ‘다까조요’와 함께 협업해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다까조요는 활동 전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에 참여해 반사경 세척 시 유의사항과 활동 취지를 전달하고, 청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안전교육 이후 5인 1조로 나뉘어 각 구역의 반사경을 세척했다. 활동 중에는 차량 통행에 유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접근이 어렵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추후 신고 및 정비가 가능하도록 확인했다.

도로 반사경은 골목길, 교차로, 사각지대 등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다. 그러나 먼지와 오염물질이 쌓이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반사경이 골목길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숙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 계층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 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봉사활동 후기 및 현장 영상을 공유하고, 청년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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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 기자

김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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