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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민주노총 세종지부, 임전수 예비후보와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세종지부 대의원대회 결의 거쳐 공식 지지…교육 노동자 처우 개선·교실 안정화 공약 확인

 

민주노총 세종지부는 13일 오후 5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회의실에서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민주노총 세종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 공공운수노조 전북교육공무본부 세종지부,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세종지부, 민주노총 대학노조 고려대지부 등 산하 조직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대의 체계 통해 결의된 공식 지지

김민재 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임전수 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는 민주노총 내 세종지부 대표자회의, 민주노총 세종·충남 지역본부 운영위원회, 세종지부 대의원대회 등 단체 내 대의 절차를 차례로 거쳤다.”며 임전수 예비후보 지지가 대의체계를 통해 결의됐다는 것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교사·공무원·공무직·기간제·민간위탁 노동자 등 학교 현장의 모든 교육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차별 해소를 지지의 이유로 제시했다.

 

임전수 후보, 교실 안정화와 비정규직 차별 해소 강조

임전수 예비후보는 발언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교직, 노동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현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 아동학대 신고 문제와 관련해 “교사와 공무직이 소송을 당하면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교육청이 책임지고 보호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감은 가장 먼저 교실 안정화를 추진해야한다.”며 전문가 집단 구성, 기관 신설, 최대한의 예산 투입,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교육청의 역할로 들었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추대한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로, 6월 3일 실시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핵심 슬로건으로, ‘모두의 학교’ 비전 아래 초3 ‘학습 부진 제로’ 1수입 2교사제, 교육청 직속 공익법인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전국 표준 모델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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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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