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소방청

대전소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 실시

 

(TGN 대전.세종.충북)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일부터 화재피해 우려가 높은 안전사각지대에서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설비로 대전시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에 14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최근 화재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한 사례로는 지난 1월 16일 태평시장 점포 화재와 2021년 7월 14일 중리시장 점포화재가 있다.


이 두화재의 공통점은 시장상인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으며, 평소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능숙하게 조작 할 수 있도록 사용법 및 관리요령, 팀 단위 실제 방수훈련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도 같이 전파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지역에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오피니언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