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31일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참가해 풍물, 무용,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3동 예그리나 합창단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도마1동 도화풍물단과 용문동 용문두드림, 동상은 월평1동 실버무용체조, 둔산1동 댄스스포츠팀, 기성동 기성풍물이 각각 차지했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