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이원옥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등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12월 추진한 ‘2022년 타시도 선진 도서관 벤치마킹’의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도서관 직원은 공공시설 혁신 도서관 우수사례로 부천 별빛마루도서관 및 하남시 미사도서관, 그리고 부산 도서관 및 국회 부산도서관을 방문했다.

또한 ‘책없는도서관’구축사례로 하남시 디지털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며, 청주시 도서관에 접목 가능한 운영방법 및 공간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재개관 준비중인 시립도서관에 적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핀란드를 방문한 김주란 사서팀장이 파실라도서관 및 헬싱키 오디도서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핀란드 도서관 사례를 통해 청주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제시를 하며 보고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청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