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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 개최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20202년도 제7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심사·의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보고를 청취했고,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동의안 등 3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3개의 동의안 중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동의안이 이슈(issue)가 되어 의원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먼저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시민 의견을 세심하게 잘 청취하고 계획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다.


또한 안 부위원장은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에 쓰여지는 소중한 예산이다. 수용인원을 알아보니 100명이상이던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며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주차공간에 대해 점검했다.

▶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뿐 아니라 모든 체육센터 건립할 때 시민 의견이 100% 반영되어 검토한 후 만들어져야 문제가 안생긴다.”라며 시민중심 플랫폼 구축을 요구했다.


아울러 민 위원장은“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주차빌딩 건립에서 주차장 규격은 넓어졌는데 예산은 왜 줄었는지?”라고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 이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문화체육센터가 생기면 시민들이 활용을 많이 할텐데 체육센터 설계할 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인지하여 시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 박종선 위원(국민의힘, 유성구1)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작은내수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설계비 내역을 보니까 처음 설계비 7억에서 25억 설계비로 지출됐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설계를 했더라면 추가 설계비가 지출되지 않아도 됐을텐데.. 낭비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132% 증액이 될 정도면 애초 계획이 잘못된거다.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해서 세밀하게 계획하여 예산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라고 잘못된 건립 계획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꼼꼼한 예산 집행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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